﻿1
00:00:16,250 --> 00:00:36,250
<font color=#00ff00>자막 : 현이아빠
(kkrystal@hanmail.net)</font>

2
00:00:51,350 --> 00:00:53,693
천지의 영적 기운이

3
00:00:53,718 --> 00:00:56,858
혼원주<font color=#00ff00>(混元珠)</font>를 낳았고

4
00:00:56,883 --> 00:00:59,648
원시천존<font color=#00ff00>(元始天尊)</font>이 그걸 둘로 나눴다

5
00:00:59,673 --> 00:01:02,158
선한 기운은
영주<font color=#00ff00>(靈珠)</font>가 되고

6
00:01:02,183 --> 00:01:05,091
악한 기운은 마환<font color=#00ff00>(魔丸)</font>이 되었는데

7
00:01:05,116 --> 00:01:08,991
악한 마환은 위험하므로
천겁의 저주를 걸어

8
00:01:09,016 --> 00:01:14,435
3년 후 번개를 쳐서
파괴될 운명을 타고 나게 했다

9
00:01:14,460 --> 00:01:17,858
하지만 신공표<font color=#00ff00>(申公豹)</font>의
계략으로 일이 잘못돼

10
00:01:17,883 --> 00:01:22,473
마환은 진당관 셋째 아들
나타<font color=#00ff00>(哪吒)</font>로 환생했고

11
00:01:22,498 --> 00:01:26,991
영주는 용왕의 셋째 아들
오병<font color=#00ff00>(敖丙)</font>으로 환생했다

12
00:01:27,016 --> 00:01:29,291
운명의 장난으로

13
00:01:29,316 --> 00:01:33,058
둘은 막역한 친구가 되었다

14
00:01:33,083 --> 00:01:36,900
마환인 나타는 부모님의 사랑으로

15
00:01:36,925 --> 00:01:40,991
악한 본성을 거스르고
진당관을 구했으며

16
00:01:41,016 --> 00:01:45,491
오병과 함께
천겁의 저주에 맞서 싸워

17
00:01:45,516 --> 00:01:51,049
결국 자신의 운명을 바꾸었다

18
00:01:55,220 --> 00:02:04,053
<font color="#00ff00">나타지마동요해
(NeZha 2)
</font>

19
00:02:06,553 --> 00:02:09,073
천겁의 저주는 가까스로 막았으나

20
00:02:09,098 --> 00:02:11,325
너희 몸은 다 파괴되었다

21
00:02:11,350 --> 00:02:13,182
영혼은 머물 곳이 없어

22
00:02:13,183 --> 00:02:16,758
산산이 흩어져
사라질 뻔 했는데

23
00:02:16,783 --> 00:02:18,925
칠색보련에 영혼을
가둬 지키고 있는 거란다

24
00:02:18,950 --> 00:02:21,628
이제 사부가 그 칠색보련으로
너희 몸을

25
00:02:21,653 --> 00:02:24,826
새로 만들어 주겠다

26
00:02:48,893 --> 00:02:52,613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2}감독 : 교자(만두)</font>

27
00:02:53,247 --> 00:02:55,685
- 우와~
- 멋있네

28
00:02:55,710 --> 00:02:57,343
작업 시작!

29
00:03:30,893 --> 00:03:32,146
예상했던 그림이 아닌데

30
00:03:32,171 --> 00:03:33,824
신령한 연근 가루만이

31
00:03:33,849 --> 00:03:36,123
너희 몸을 재생할 수 있다고!

32
00:03:36,148 --> 00:03:38,749
아저씨 방금 발가락 만진 손으로
작업했지요?

33
00:03:38,750 --> 00:03:42,628
아니, 발에 좀 묻었길래..
이따 발 씻으면 돼

34
00:03:42,653 --> 00:03:45,916
아저씨 발 얘기하는게
아니잖아요!

35
00:03:45,941 --> 00:03:48,220
방금 코 풀었지요?

36
00:03:48,245 --> 00:03:52,137
뭔 소리야? 콧물이라니
잘 봐! 연근 반죽이잖아

37
00:03:52,162 --> 00:03:53,533
연근 반죽이라고

38
00:03:54,683 --> 00:03:56,720
연근 반죽이 다 되었어요

39
00:03:56,883 --> 00:03:59,725
어서 와!
한 명당 한 덩어리리야

40
00:03:59,750 --> 00:04:01,793
아.. 그게 1인분이라고

41
00:04:01,883 --> 00:04:03,824
빨리 하지 않으면
영혼이 다 사라진다고!

42
00:04:03,849 --> 00:04:05,182
그냥 사라지게 두세요

43
00:04:05,216 --> 00:04:07,733
머뭇거릴 시간이 없단다!

44
00:04:13,400 --> 00:04:14,980
움직일 수 있네!

45
00:04:15,005 --> 00:04:16,060
앵?

46
00:04:17,380 --> 00:04:18,753
뭐지 이건?

47
00:04:18,778 --> 00:04:22,416
고맙다! 그렇지 않아도
찾고 있었는데

48
00:04:25,516 --> 00:04:26,986
성형 개시!

49
00:04:28,460 --> 00:04:31,558
비행 돼지의 기억력은
타의 추종을 불허하고

50
00:04:31,583 --> 00:04:34,787
조각 솜씨 또한 훌륭하지

51
00:04:36,516 --> 00:04:39,020
봐봐~ 꼭 닮았지?

52
00:04:41,707 --> 00:04:43,925
돼지 형 고마워요!

53
00:04:43,950 --> 00:04:46,940
함부로 움직이지마!
아직 다 끝난게 아냐

54
00:04:48,473 --> 00:04:51,458
신선님, 진당관
모든 병력을 동원하였습니다

55
00:04:51,483 --> 00:04:53,860
신공표와 동해 용족<font color=#00ff00>(龍族)</font>의
침입을 대비해서요

56
00:04:53,885 --> 00:04:56,315
걱정말게! 용족들은
해저 괴수를 진압하느라

57
00:04:56,349 --> 00:04:57,891
한 놈도 빠져나오지 못해!

58
00:04:57,916 --> 00:05:00,258
신공표 한 명은 무서울게 없고

59
00:05:00,283 --> 00:05:02,515
그보단 내가 보여줄 게 있네

60
00:05:02,540 --> 00:05:05,016
똑같지 않나?

61
00:05:05,041 --> 00:05:06,159
와~

62
00:05:06,183 --> 00:05:07,815
다 내가 가르친거야

63
00:05:07,816 --> 00:05:10,324
근데 사실..
똑같은 것 보단

64
00:05:10,349 --> 00:05:13,253
- 좀 더 멋있게 할 수 있잖아요?
- 뭐시라?

65
00:05:14,847 --> 00:05:17,958
그러게! 어떤 부모든
자식이 더 나아지길 바라지

66
00:05:17,983 --> 00:05:19,348
음..

67
00:05:19,373 --> 00:05:21,358
더 크고 용맹하게

68
00:05:21,383 --> 00:05:23,433
잘 생긴 훈남으로!

69
00:05:23,458 --> 00:05:26,320
사내는 자고로 건장해야지!

70
00:05:26,345 --> 00:05:28,893
용모는 준수한 미남에다

71
00:05:28,918 --> 00:05:31,555
귀엽고, 사랑스럽게도!

72
00:05:31,580 --> 00:05:33,626
대체 어떻게 할지
합의를 봐!

73
00:05:33,651 --> 00:05:34,908
크고 용맹스럽게

74
00:05:34,933 --> 00:05:36,615
잘생긴 외모도

75
00:05:36,616 --> 00:05:38,285
건장한 근육질에

76
00:05:38,310 --> 00:05:40,886
깜찍하고 귀여운 것도요!

77
00:05:43,913 --> 00:05:46,927
- 뭔 뜻인가요?
- 그냥 알아서 하라는데?

78
00:05:46,952 --> 00:05:48,658
진작에 나한테 맡길것이지

79
00:05:48,683 --> 00:05:50,761
내가 직접 하면
불만이 있을 수가 없지

80
00:05:50,786 --> 00:05:54,815
그럼 기다리는 동안
오병이 먼저 마무리하자

81
00:05:54,849 --> 00:05:56,648
넌 물에서 태어났으니

82
00:05:56,673 --> 00:05:59,260
물에서 정련해야 해

83
00:06:16,532 --> 00:06:18,066
열려라!

84
00:06:24,706 --> 00:06:27,348
드디어 끝났다!

85
00:06:27,383 --> 00:06:29,593
넌 아직 멀었냐?

86
00:06:30,283 --> 00:06:32,849
이정도면 된 것 같아요

87
00:06:35,916 --> 00:06:38,715
이 버전이 뛰어나긴 한데

88
00:06:38,716 --> 00:06:41,853
세부 작업에 시간이 많이
걸릴 것 같으니

89
00:06:41,878 --> 00:06:43,568
당분간 처음 버전을 사용하시지요

90
00:06:43,593 --> 00:06:45,758
그래! 처음 것도 좋았어

91
00:06:45,783 --> 00:06:48,100
나도 같은 생각이야

92
00:06:49,180 --> 00:06:50,800
알았네

93
00:06:51,650 --> 00:06:53,688
넌 불에서 태어났으니

94
00:06:53,713 --> 00:06:56,283
불로 재련을 해야 한다

95
00:07:04,950 --> 00:07:06,147
아뢰오!

96
00:07:06,316 --> 00:07:08,815
바다에 적이 나타났는데
신공표인 것 같습니다

97
00:07:08,816 --> 00:07:11,101
- 몇이나 되느냐?
- 신공표 혼자입니다

98
00:07:11,126 --> 00:07:12,725
희한하네

99
00:07:12,750 --> 00:07:15,580
신선님은 계속 하세요
적은 제가 상대하겠습니다

100
00:07:15,616 --> 00:07:17,775
신선님, 제가 사부님과
얘기해 보겠습니다

101
00:07:17,800 --> 00:07:19,777
움직이면 안돼!
시간이 좀 더 지나야

102
00:07:19,802 --> 00:07:21,807
몸이 안정화된다고!

103
00:07:49,650 --> 00:07:50,982
신공표!

104
00:07:50,983 --> 00:07:53,458
왜 다시 돌아온 거냐?

105
00:07:53,483 --> 00:07:57,182
니들이 내가 용족과
세운 계략을 다 알아버려서

106
00:07:57,183 --> 00:08:00,849
내 마음이 영 편..편치 않거든

107
00:08:00,850 --> 00:08:02,982
진당관은 지금
중무장병들이 있고

108
00:08:02,983 --> 00:08:04,749
태을<font color=#00ff00>(太乙)</font>신선님도 계신데

109
00:08:04,783 --> 00:08:08,049
너 혼자서
뭘 어쩌겠다는 거냐?

110
00:08:08,050 --> 00:08:14,200
누..누가 혼자라고 그러느냐?

111
00:08:15,007 --> 00:08:19,526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한 시진 전
 용궁</font>

112
00:08:17,250 --> 00:08:20,924
영주를 훔친 게 발각되면

113
00:08:20,949 --> 00:08:23,783
오라버니 아들 복수는
꿈도 못 꾸고

114
00:08:21,308 --> 00:08:26,008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서해 용왕</font>

115
00:08:23,883 --> 00:08:26,593
동해 용족 모두

116
00:08:26,018 --> 00:08:29,218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동해 용왕</font>

117
00:08:27,140 --> 00:08:29,149
책임을 면치 못할거예요

118
00:08:29,283 --> 00:08:32,300
진상이 밝혀져
형님도 해저 연옥에 갇히면

119
00:08:30,925 --> 00:08:35,725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남해 용왕</font>

120
00:08:32,383 --> 00:08:34,515
거긴 죄다 형님을 원수로
여기는 것들인데

121
00:08:34,550 --> 00:08:36,315
형님을 그냥 놔두겠나요?

122
00:08:36,140 --> 00:08:40,140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북해 용왕</font>

123
00:08:36,320 --> 00:08:38,015
용궁에 꽁꽁 묶여

124
00:08:38,016 --> 00:08:40,682
아들 복수도 못하는 형님을 보니

125
00:08:40,716 --> 00:08:42,973
내가 다 답답하네요

126
00:08:51,800 --> 00:08:55,982
니들이 지금 남의 불행을
즐길 때인가?

127
00:08:55,983 --> 00:08:58,888
저에게 대책이 하나 있긴한데

128
00:08:58,913 --> 00:09:02,549
오라버니는 거절할 것 같네요

129
00:09:02,574 --> 00:09:03,714
음..

130
00:09:11,533 --> 00:09:15,427
혹시 이 여동생의
능력을 잊은 건 아니지요?

131
00:09:18,116 --> 00:09:19,215
아~

132
00:09:19,216 --> 00:09:20,082
난 알지!

133
00:09:20,083 --> 00:09:23,615
여..여..열..

134
00:09:23,616 --> 00:09:25,935
열공조<font color=#00ff00>(공간을 가르는 발톱)</font>

135
00:09:25,960 --> 00:09:27,683
고맙소

136
00:09:29,416 --> 00:09:33,582
신<font color=#00ff00>(申)</font>도장이 이 발톱을
갖고 진당관에 가서

137
00:09:33,583 --> 00:09:37,282
용궁과 연결된
균열을 자르면

138
00:09:37,283 --> 00:09:40,788
해저 요괴족들이 진당관을

139
00:09:40,813 --> 00:09:43,915
평정할 수 있지요!

140
00:09:47,308 --> 00:09:47,827


141
00:09:53,960 --> 00:09:57,713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열공뇌공편</font>

142
00:10:00,720 --> 00:10:02,115


143
00:10:32,237 --> 00:10:34,350
해저 요괴족이 어떻게 여길?

144
00:10:35,316 --> 00:10:36,615
어..어떻게 된 일이지?

145
00:10:36,616 --> 00:10:39,448
- 수천 년 간 사슬에 묶여있었는데
- 어떻게 뚫고 나왔지?

146
00:10:39,483 --> 00:10:42,091
용족이 풀어준건가?

147
00:10:42,116 --> 00:10:44,682
요괴들은 여전히
사슬에 묶여있어

148
00:10:44,683 --> 00:10:47,749
도망칠 걱정은
안 해도 되니

149
00:10:47,750 --> 00:10:51,182
해저 요괴나 우리 용족 모두에게
좋은 병법입니다

150
00:10:51,183 --> 00:10:53,115
오라버니 만족하나요?

151
00:10:53,116 --> 00:10:56,349
네가 호의로 이러진 않을 것 같고

152
00:10:56,350 --> 00:10:57,849
말해보거라

153
00:10:57,850 --> 00:11:00,226
원하는 조건이 뭔지?

154
00:11:01,350 --> 00:11:03,315
이 연옥에서

155
00:11:03,316 --> 00:11:04,982
화염이 우리 몸을 태우니

156
00:11:04,983 --> 00:11:06,849
하루가 1년처럼 길게 느껴져

157
00:11:06,850 --> 00:11:09,448
오라버니가 용암의
화력을 낮춰

158
00:11:09,449 --> 00:11:12,160
화상의 고통을 줄여주면

159
00:11:12,616 --> 00:11:16,366
우린 오라버니의 개와 말이 되어
열심히 섬기겠어요

160
00:11:17,653 --> 00:11:21,533
뭐지? 신공표가 무슨 일을
꾸미고 있는건가?

161
00:11:28,716 --> 00:11:31,766
드디어 나왔다
오예~

162
00:11:32,416 --> 00:11:34,282
안녕

163
00:11:37,783 --> 00:11:39,715
비열한 놈

164
00:11:39,716 --> 00:11:43,249
큰일이네! 이<font color=#00ff00>(李)</font>대인께
어떻게 설명하지?

165
00:11:43,250 --> 00:11:44,815
다행히 아무도 못 본 것 같아

166
00:11:44,816 --> 00:11:46,615
- 자 받아
- 뭔데?

167
00:11:46,616 --> 00:11:48,324
널 세게 때릴테니
너도 날 때려

168
00:11:48,349 --> 00:11:50,615
- 야차가 한 짓이라고 꾸미자
- 오~

169
00:11:50,616 --> 00:11:52,725
이대인도 우리가
심하게 맞은 걸 보면

170
00:11:52,750 --> 00:11:54,191
우릴 책망하지 않겠지

171
00:11:54,216 --> 00:11:56,833
- 사정 봐주지 말고
- 힘껏 하자고!

172
00:11:59,759 --> 00:12:00,940
어이!

173
00:12:01,287 --> 00:12:02,307
야!

174
00:12:04,326 --> 00:12:05,973
거기 너희 둘!

175
00:12:08,083 --> 00:12:10,049
신선님, 여기 계셨네요?

176
00:12:10,050 --> 00:12:11,050
헤헤

177
00:12:11,349 --> 00:12:12,482
하하하

178
00:12:12,683 --> 00:12:15,525
- 야차는 쟤가 놔줬어요
- 뭐라고?

179
00:12:15,550 --> 00:12:17,182
네가 한눈 팔았잖아

180
00:12:17,183 --> 00:12:20,360
- 남을 헐뜯어?
- 책임전가하는게 누군데?

181
00:12:22,449 --> 00:12:25,200
아이고야~
저 꼴통들

182
00:12:25,320 --> 00:12:27,882
애들아! 뻘짓 그만하고

183
00:12:27,883 --> 00:12:30,166
결계를 쳐서 여길 보호해!

184
00:12:30,316 --> 00:12:32,583
예! 알겠습니다

185
00:13:42,283 --> 00:13:44,649
살아있는 건
다 죽여라!

186
00:14:38,349 --> 00:14:40,561
신공표! 오병은 죽지 않았다

187
00:14:40,586 --> 00:14:43,015
진당관과 용족은
원수지간도 아니잖는가?

188
00:14:43,016 --> 00:14:46,013
태을선장이 지금 오병의 몸을
재생하고 있다고!

189
00:14:48,283 --> 00:14:50,260
터무니없는 소리!

190
00:14:51,260 --> 00:14:52,092
아니..

191
00:14:52,116 --> 00:14:53,773
결계가?

192
00:14:55,315 --> 00:14:56,659
안돼!

193
00:15:12,283 --> 00:15:14,316
사부님!

194
00:15:14,916 --> 00:15:15,948
오병이냐?

195
00:15:15,949 --> 00:15:17,791
태을사백이 제자의
몸을 재생하고 있습니다

196
00:15:17,816 --> 00:15:19,566
어서 싸움을 멈추세요!

197
00:15:19,591 --> 00:15:22,433
신공표, 자네 제자를 구했는데
어떻게 사례할꺼냐?

198
00:15:22,458 --> 00:15:26,483
그럼.. 여긴 나타겠네?

199
00:15:28,183 --> 00:15:30,849
아야~ 이 양심 없는 놈!

200
00:15:30,873 --> 00:15:33,906
- 사부님!
- 저것들은 죽어야해!

201
00:15:38,860 --> 00:15:40,000
하하하

202
00:15:40,150 --> 00:15:42,249
결계를 깰 수 있으면

203
00:15:42,283 --> 00:15:44,282
와서 날 때려봐! 어서

204
00:16:10,820 --> 00:16:12,373
안돼!

205
00:16:45,016 --> 00:16:46,353
이 호흡은?

206
00:16:55,966 --> 00:16:58,080
- 오병아!
- 아바마마

207
00:17:06,720 --> 00:17:09,778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오광</font>

208
00:17:09,886 --> 00:17:11,493
아바마마

209
00:17:11,750 --> 00:17:14,127
소자 용족의 사명을
완성하지 못했습니다

210
00:17:14,152 --> 00:17:17,249
아니다! 다 필요 없다
네가 살아있기만 하면 돼

211
00:17:17,250 --> 00:17:18,758
살아 있기만 하면 된다고

212
00:17:18,783 --> 00:17:20,740
살아 있으면 돼

213
00:17:28,264 --> 00:17:29,946
열려라!

214
00:17:37,116 --> 00:17:38,282
몸이 어찌된 거냐?

215
00:17:38,283 --> 00:17:39,549
방금 재생된 몸이

216
00:17:39,550 --> 00:17:42,006
그렇게 강력한 공격을
어떻게 견디나?

217
00:17:42,286 --> 00:17:42,925
오병아!

218
00:17:42,950 --> 00:17:45,615
아직 덜 끝났어!
움직이면 안돼

219
00:17:45,616 --> 00:17:46,624
오병아 괜찮니?

220
00:17:46,649 --> 00:17:49,449
몸이 덜 굳어서
움직이면 안돼

221
00:17:49,450 --> 00:17:52,249
몸이 부하를 못 견디면
단번에 붕괴된다고!

222
00:17:52,250 --> 00:17:53,833
정말 큰일이네!

223
00:17:53,858 --> 00:17:57,582
뚱땡아! 어서 오병이
몸이나 계속 만..만들어!

224
00:17:57,583 --> 00:17:58,449
아니..

225
00:17:58,450 --> 00:18:01,291
육체를 두개나 만들었더니
보련선기가 다 소진됐어

226
00:18:01,316 --> 00:18:03,191
몸이 없으면 영혼도
사라진다면서요?

227
00:18:03,216 --> 00:18:04,647
사부님 어떻게 좀 해봐요!

228
00:18:04,671 --> 00:18:07,525
보련이 없으면
나도 할 수 있는게 없어

229
00:18:07,550 --> 00:18:08,849
괜찮아요

230
00:18:08,874 --> 00:18:11,926
다 제가 영주를 차지해서
벌어진 일이니

231
00:18:11,951 --> 00:18:15,760
제 생명으로 나타를 다시
태어나게 할 수 있다면

232
00:18:15,785 --> 00:18:18,615
- 그렇게라도 속죄를..
- 누가 너보고 속죄하래?

233
00:18:18,616 --> 00:18:20,655
난 마환으로 태어났어도
행복하게 살았어!

234
00:18:20,680 --> 00:18:22,706
널 죽게 내버려두지 않아!

235
00:18:22,731 --> 00:18:24,283
아바마마

236
00:18:24,483 --> 00:18:27,391
진당관을 놓아주세요

237
00:18:27,416 --> 00:18:30,725
계속 죄를 저지르면 안되잖아요

238
00:18:30,750 --> 00:18:33,986
소자의 마지막 소원입니다

239
00:18:39,083 --> 00:18:40,291
사부님은 방법이 있지요?

240
00:18:40,316 --> 00:18:42,082
방법이 있어야해요!

241
00:18:42,083 --> 00:18:44,258
빨리 생각해내요! 어서

242
00:18:44,283 --> 00:18:47,015
오병의 혼을 우선
네 몸에 붙여야 한다

243
00:18:47,016 --> 00:18:49,526
두 영혼이 한 몸을 공유하면

244
00:18:49,551 --> 00:18:51,648
분명 서로 배척할텐데

245
00:18:51,649 --> 00:18:53,682
영주와 마환은
뿌리가 같으니

246
00:18:53,683 --> 00:18:56,982
몸을 공유해도 7일간은
문제가 없어!

247
00:18:57,007 --> 00:19:00,050
좋아요! 오병아 어서 나한테 와
빨리!

248
00:19:00,800 --> 00:19:01,926
그래!

249
00:19:08,683 --> 00:19:10,682
거참 희한한 느낌이네

250
00:19:10,683 --> 00:19:12,925
- 오병아, 여기 있니?
- 나 여기있어

251
00:19:12,950 --> 00:19:15,091
내 머리 속에서
네 목소리가 들리네

252
00:19:15,116 --> 00:19:16,482
이거 참 재밌네

253
00:19:16,483 --> 00:19:18,682
이건 임시방편인데

254
00:19:18,683 --> 00:19:20,715
7일 후엔 어쩔 셈인가?

255
00:19:20,716 --> 00:19:25,049
옥허궁의 보물 창고엔
옥액경장이라는 보물이 있는데

256
00:19:25,050 --> 00:19:27,191
보물의 신력을
복원하는 능력이 있지

257
00:19:27,216 --> 00:19:31,458
그걸로 칠색보련을
다시 살릴 수 있어

258
00:19:31,483 --> 00:19:33,915
근데 그걸 어떻게 가져올건데?

259
00:19:33,950 --> 00:19:36,266
천존께 달라고 요청해야지

260
00:19:36,290 --> 00:19:37,526
어림없는 소리

261
00:19:37,550 --> 00:19:39,458
자네가 나와 용족을 고발하면

262
00:19:39,483 --> 00:19:43,820
천존이 용족의 아들을
구..구하겠는가?

263
00:19:43,845 --> 00:19:46,491
받을 수 없다면
뺏어야지!

264
00:19:46,516 --> 00:19:50,115
옥허궁은 천교의 본거지라
고수들이 드글대요

265
00:19:50,149 --> 00:19:53,782
아들을 위해서라면
천궁이라도 쳐들어가겠소!

266
00:19:53,783 --> 00:19:55,582
용왕 진정하세요!

267
00:19:55,583 --> 00:19:57,349
저에게 계획이 있습니다

268
00:19:57,383 --> 00:19:59,715
천교 제자들 수행이
경지에 이르면

269
00:19:59,716 --> 00:20:02,549
모두 신선 시험에
참가할 수 있는데

270
00:20:02,550 --> 00:20:05,791
통과하면 신선이 될 뿐 아니라

271
00:20:05,816 --> 00:20:10,893
옥허궁의 보..보물 한 개를
상으로 받을 수 있어요

272
00:20:10,918 --> 00:20:14,449
나타를 신선 시험에 참가시켜
옥액경장을 얻자는 거요?

273
00:20:14,450 --> 00:20:16,282
안돼! 나타는 온몸에
악한 기운이 넘쳐

274
00:20:16,283 --> 00:20:18,591
공력을 쓰면 정체가
노출된다고

275
00:20:18,616 --> 00:20:20,515
오병도 나타와 함께 있잖아

276
00:20:20,550 --> 00:20:23,160
영기로 악한 기운을 누르면 돼!

277
00:20:23,683 --> 00:20:26,058
7일 이내에 시험에 통과하면

278
00:20:26,083 --> 00:20:29,975
옥액경장을 얻을 뿐 아니라..

279
00:20:30,000 --> 00:20:31,858
신선이 될 수 있다고?

280
00:20:31,883 --> 00:20:33,922
신선이 되면 더이상
마환이 아니겠네?

281
00:20:33,947 --> 00:20:37,049
오병과 나타를 모두 구하고

282
00:20:37,050 --> 00:20:40,049
모..모두가 행복해지는 거지

283
00:20:40,050 --> 00:20:42,491
그건 결코 옳은 방법이 아니오!

284
00:20:42,516 --> 00:20:44,582
그럼 어쩌자는 건데?

285
00:20:44,583 --> 00:20:46,582
규칙대로 해야지요!

286
00:20:46,583 --> 00:20:50,040
천존께 보고하고
분부대로 따라야 합니다!

287
00:20:50,065 --> 00:20:52,191
저희 부부도 간청해보겠습니다

288
00:20:52,216 --> 00:20:55,915
부모의 죄과를
아이들이 짊어지지 않도록요

289
00:20:55,916 --> 00:20:57,746
미천한 인간이

290
00:20:57,771 --> 00:21:00,058
고작 수십 년의 경험을 가지고

291
00:21:00,083 --> 00:21:03,950
감히 내 앞에서
도리를 따지다니

292
00:21:10,550 --> 00:21:15,148
난 몇 천년을 살았는지
기억도 안 나지만

293
00:21:15,149 --> 00:21:18,482
노파심에 하나만 말해주지

294
00:21:18,483 --> 00:21:20,682
내 아들이 죽으면

295
00:21:20,716 --> 00:21:24,615
진당관은 통째로 매장될거다!

296
00:21:31,450 --> 00:21:33,349
멈춰!

297
00:21:33,383 --> 00:21:35,249
오병은 내 친구예요

298
00:21:35,250 --> 00:21:37,148
반드시 오병을 구할거예요!

299
00:21:37,149 --> 00:21:39,315
근데 당신이 진당관을 건들면

300
00:21:39,316 --> 00:21:43,860
내가 용궁을 아주
묵사발로 만들어 드리지요!

301
00:21:48,083 --> 00:21:50,182
나타와 태을을 제외한
그 누구도

302
00:21:50,216 --> 00:21:53,782
진당관을 한발짝도
나갈 수 없다

303
00:21:53,783 --> 00:21:56,115
7일 내에 옥액경장을
얻지 못하거나

304
00:21:56,116 --> 00:21:59,215
용족의 과오가
조금이라도 누설되면

305
00:21:59,250 --> 00:22:01,140
진당관의 모든 생명체는

306
00:22:01,165 --> 00:22:04,158
가축 한 마리 안 남기고
몰살시키겠다

307
00:22:04,183 --> 00:22:05,982
내 세 형제와 누이는
미덥지 못하고

308
00:22:05,983 --> 00:22:08,849
내 영혼도 오랫동안
육체를 이탈하여

309
00:22:08,850 --> 00:22:10,682
진당관을 지킬 수 없으니

310
00:22:10,683 --> 00:22:12,973
나머진 신공께 맡기겠소

311
00:22:17,133 --> 00:22:18,982
- 예
- 거봐요

312
00:22:18,983 --> 00:22:20,849
고개만 끄덕여도

313
00:22:20,850 --> 00:22:22,800
다 표현할 수 있잖소!

314
00:22:24,586 --> 00:22:27,720
<font color=#00ff00>(내 말 더듬는 게 그렇게 싫었나?)</font>

315
00:22:29,550 --> 00:22:30,720
이대인!

316
00:22:31,350 --> 00:22:34,058
마을 사람들이 셋째 도련님을
배웅하러 왔습니다

317
00:22:34,083 --> 00:22:37,740
모든 사람들의
목숨을 구해주셨잖아요

318
00:22:37,816 --> 00:22:38,849
과찬이십니다

319
00:22:38,850 --> 00:22:41,515
오히려 아들놈이 줄곧
여러분들께 폐를 끼쳤지요

320
00:22:41,516 --> 00:22:46,215
저는 셋째 도련님이
크게 될 줄 알았습지요

321
00:22:46,283 --> 00:22:47,482
다들 보시오

322
00:22:47,483 --> 00:22:48,882
양미간이 넓고

323
00:22:48,883 --> 00:22:50,025
얼굴도 크며

324
00:22:50,050 --> 00:22:51,658
큰 콧대에

325
00:22:51,683 --> 00:22:53,549
볼과 입술이 두터워

326
00:22:53,550 --> 00:22:57,049
그야말로 절세영웅의 관상입죠!

327
00:22:57,050 --> 00:23:00,216
저는 한 번도 그걸
놓친 적이 없습니다요!

328
00:23:03,183 --> 00:23:07,149
도련님, 식사 후 이빨은
꼭 닦으셔야 합니다

329
00:23:07,516 --> 00:23:09,115
두목님!

330
00:23:09,149 --> 00:23:11,558
저희 조직은 지금부터
나타파로 개명하고

331
00:23:11,583 --> 00:23:15,091
조직원 모두 두목님의
명령에 따르겠습니다!

332
00:23:15,116 --> 00:23:17,525
서예 배우고 싶으면
저를 찾으세요

333
00:23:17,550 --> 00:23:20,091
도련님도 세 살이 되었으니
배필을 찾아야지요

334
00:23:20,116 --> 00:23:23,467
악기 배우고 싶나요?
저흰 다 잘 합니다

335
00:23:24,616 --> 00:23:27,780
저는..
제기차기 하고 싶어요!

336
00:23:28,750 --> 00:23:31,658
왜들 그래요?
아주 재밌는데..

337
00:23:31,683 --> 00:23:33,980
같이 찰 사람 없나요?

338
00:23:36,416 --> 00:23:37,986
나와 함께 하자

339
00:23:38,216 --> 00:23:40,925
항상 아빠와
제기차기 하고싶었지?

340
00:23:40,950 --> 00:23:43,349
근데..
나타가 힘이 좀 세서..

341
00:23:43,350 --> 00:23:46,953
하하! 그래도
내가 엄연한 장군인데

342
00:23:48,567 --> 00:23:49,468
아버지

343
00:23:49,493 --> 00:23:50,993
역시 내 아들이구나!

344
00:23:52,283 --> 00:23:54,382
아니면..
다음에 다시 할까요?

345
00:23:54,383 --> 00:23:57,958
무슨 소리냐?
오늘 끝까지 즐겨보자꾸나

346
00:23:57,983 --> 00:23:59,549
괜찮소..

347
00:23:59,550 --> 00:24:00,615
그럼 나도 할게

348
00:24:00,616 --> 00:24:03,315
- 부인, 굳이 왜?
- 부인을 무시하나요?

349
00:24:03,350 --> 00:24:05,225
저 또한 엄연한 장군이에요

350
00:24:05,250 --> 00:24:07,280
나타야~ 계속 하자

351
00:24:09,250 --> 00:24:11,883
요녀석! 이것도 못 받네?

352
00:24:12,053 --> 00:24:14,128
내가 마환이 아니면
얼마나 좋을까?

353
00:24:14,153 --> 00:24:16,546
- 뭐라고?
- 아무것도 아니에요

354
00:24:16,571 --> 00:24:17,972
슬슬 출발해야지요

355
00:24:17,997 --> 00:24:19,332
떠나기 전에..

356
00:24:19,357 --> 00:24:22,749
엄마 한 번만 꼭
안아 줄 수 있겠니?

357
00:24:25,516 --> 00:24:28,540
에이~ 다 쳐다보잖아요

358
00:24:29,783 --> 00:24:31,006
잠시만!

359
00:24:32,149 --> 00:24:34,082
엄마가 직접 만든 음식이니

360
00:24:34,116 --> 00:24:35,615
가면서 사부님하고 먹거라

361
00:24:35,616 --> 00:24:37,124
알겠어요!
가자

362
00:24:36,958 --> 00:24:37,333


363
00:24:37,149 --> 00:24:39,980
잠깐만!
난 타지도 않았어

364
00:24:45,006 --> 00:24:46,755
몸이 재생된 지
얼마되지 않았으니

365
00:24:46,780 --> 00:24:49,458
- 절대 무리하면 안된다!
- 알았어요

366
00:24:49,483 --> 00:24:53,483
무슨 일이 있어도
성질 부리지 말고!

367
00:24:53,716 --> 00:24:55,682
아빠 엄마가 곁에 없으니

368
00:24:55,683 --> 00:24:59,225
네 스스로 돌보는
법을 배워야 한다

369
00:24:59,250 --> 00:25:02,721
요녀석, 엄마 한 번 안아주면
좀 어때서?

370
00:25:02,746 --> 00:25:05,334
오글거리잖아요?
다시 못 볼 것도 아니고

371
00:25:05,359 --> 00:25:07,059
어서 가기나 하자고요!

372
00:25:23,350 --> 00:25:25,349
웬 한숨이세요?
맛 없어요?

373
00:25:25,383 --> 00:25:29,015
먹는 데 일가견 있는
내가 입맛이 다 없어!

374
00:25:29,016 --> 00:25:31,887
신선 시험을 어떻게 통과할지
걱정이 돼서 말야

375
00:25:32,716 --> 00:25:34,558
무슨 시험을 보는데요?

376
00:25:34,583 --> 00:25:37,025
도행이 충분히 깊은지?

377
00:25:37,050 --> 00:25:39,349
감독관 앞에서 맨손으로

378
00:25:39,350 --> 00:25:41,501
세 마리 신선급 요괴왕들과
싸워 이겨야 해

379
00:25:41,526 --> 00:25:43,491
싸움은 제 특기잖아요

380
00:25:43,516 --> 00:25:45,424
악한 기운이 나오면
네 정체가 드러날텐데?

381
00:25:45,449 --> 00:25:47,713
그럼 오병한테
제 몸을 맡기지요

382
00:25:47,738 --> 00:25:49,658
오병의 기를 써도
똑같이 강력해요

383
00:25:49,683 --> 00:25:52,260
말은 쉽지!
한 번 해봐라

384
00:25:52,583 --> 00:25:55,182
나타야, 온몸에 힘을 빼

385
00:25:55,216 --> 00:25:59,513
오병이 네 몸을 제어하게 두고
나와 두 초식을 겨뤄보자

386
00:26:01,550 --> 00:26:03,991
오병아 너 뭐하니?
똑바로 서!

387
00:26:04,016 --> 00:26:07,858
영혼이 다른 몸에 있을때
숙주보다 정신력이 강하지 않으면

388
00:26:07,883 --> 00:26:10,966
숙주의 몸을 제어할 수 없다

389
00:26:13,166 --> 00:26:14,491
나타야 서두르지 마!

390
00:26:14,516 --> 00:26:16,049
네가 힘을 쓰면 쓸 수록

391
00:26:16,050 --> 00:26:18,691
오병이 제어하기가 더 힘들단다

392
00:26:18,716 --> 00:26:19,749
다리를 사용해

393
00:26:19,750 --> 00:26:21,750
쓸어버려!

394
00:26:30,016 --> 00:26:31,406
당황하지 마!
내가 구해줄게

395
00:26:31,000 --> 00:26:32,958


396
00:26:34,649 --> 00:26:35,680
너

397
00:26:42,449 --> 00:26:43,991
이 상황이 재밌나요?

398
00:26:44,016 --> 00:26:46,382
곧 옥허궁에 도착하는데
팔자 좋게 놀고 있으면서

399
00:26:46,383 --> 00:26:48,782
머리부터 발끝까지
사부 다운 면은 하나도 없어

400
00:26:48,816 --> 00:26:50,282
거기 서서 반성하시고

401
00:26:50,283 --> 00:26:52,058
방법을 못 찾으면
밥 먹을 생각하지 마세요

402
00:26:52,083 --> 00:26:55,933
다 큰 어른이 어째
믿음이라곤 조금도 안 가

403
00:26:56,750 --> 00:27:00,458
있다! '미미면면단'을 쓰자

404
00:27:00,483 --> 00:27:01,682
그게 뭔데요?

405
00:27:01,716 --> 00:27:03,849
이걸 먹으면 바로 잠이 들거든

406
00:27:03,883 --> 00:27:05,020
네가 잠이 들면

407
00:27:05,045 --> 00:27:07,558
오병이 네 몸을 완전히
제어할 수 있을거야

408
00:27:07,583 --> 00:27:08,993
그거 좋네!

409
00:27:10,416 --> 00:27:12,201
한 알이면 충분해!

410
00:27:12,226 --> 00:27:14,083
진작.. 얘기하지

411
00:27:15,983 --> 00:27:17,493
방심했네

412
00:27:24,016 --> 00:27:25,883
사백님

413
00:27:26,783 --> 00:27:29,658
이 버전으로 성형했어야 했는데

414
00:27:29,683 --> 00:27:31,407
왜 그러세요? 사백님

415
00:27:32,016 --> 00:27:33,182
아무것도 아니다

416
00:27:33,183 --> 00:27:36,515
이제 나타의 몸을
완전히 인수했으니

417
00:27:36,516 --> 00:27:38,353
다시 시도해 보거라

418
00:27:39,516 --> 00:27:41,891
사백이 진짜로 공격할테니

419
00:27:41,916 --> 00:27:46,213
너도 최선을 다하는게 좋을거다

420
00:27:55,276 --> 00:27:57,348
사백님,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!

421
00:27:57,373 --> 00:28:00,349
쫌 치네
거의 막상막하야

422
00:28:00,350 --> 00:28:02,863
사백님, 코피 나는데요

423
00:28:03,266 --> 00:28:05,744
열이 올라왔나보네
물을 좀 적게 마셨더니

424
00:28:05,769 --> 00:28:07,020
별일 아니다

425
00:28:14,383 --> 00:28:17,115
곤륜산에 도착했다

426
00:28:17,140 --> 00:28:19,683
여기의 1일이
지상에서 1년 아닌가요?

427
00:28:19,716 --> 00:28:21,782
걱정 말거라
여긴 아직 천계가 아니다

428
00:28:21,783 --> 00:28:24,549
- 사람이 엄청 많네요
- 다들 신선 수련을 하려고

429
00:28:24,550 --> 00:28:25,882
천교의 명성을 좇아

430
00:28:25,883 --> 00:28:28,613
전국에서 몰려온 사람들이다

431
00:28:28,649 --> 00:28:30,749
이걸 보거라! 녹색 패찰인데

432
00:28:30,750 --> 00:28:32,515
천교의 신선 증서란다

433
00:28:32,516 --> 00:28:35,782
이것만 있으면
사람들이 다 우러러 본단다

434
00:28:35,783 --> 00:28:38,391
신선이 되는 건 정말 좋군요

435
00:28:38,416 --> 00:28:40,815
네 두 형들도 신선이 됐으니
너도 문제가 없을거다

436
00:28:40,816 --> 00:28:42,658
나타의 두 형들 말이야

437
00:28:42,683 --> 00:28:46,315
두 형들은 3대
제자들 중 최고였단다

438
00:28:46,316 --> 00:28:48,749
너도 알다시피
나타는 장난이 심하잖냐?

439
00:28:48,750 --> 00:28:51,849
그래서 종종 두 형에 대한
얘기를 들려주어

440
00:28:51,874 --> 00:28:53,491
본받게 했단다

441
00:28:53,516 --> 00:28:57,006
나타는 사실.. 두 형들을
엄청 존경하고 있어

442
00:29:19,283 --> 00:29:20,448
오늘 운이 좋구나

443
00:29:20,449 --> 00:29:22,849
오자마자 최고의
요괴 체포단을 만나다니

444
00:29:22,850 --> 00:29:24,182
요괴 체포단요?

445
00:29:24,183 --> 00:29:27,182
인간을 괴롭히는
요괴를 토벌하여

446
00:29:27,183 --> 00:29:29,793
천하의 태평을
유지하는 무리란다

447
00:29:29,949 --> 00:29:31,782
요괴 체포단의 수장이

448
00:29:31,783 --> 00:29:34,653
바로 내 사형의 수제자란다

449
00:29:34,750 --> 00:29:38,080
예전엔 아마 신공표가 맡았었지?

450
00:29:31,405 --> 00:29:35,105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녹동</font>

451
00:29:48,773 --> 00:29:53,273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옥허궁</font>

452
00:29:51,516 --> 00:29:53,682
사백님
저기 연기 나는건 뭐지요?

453
00:29:53,683 --> 00:29:56,815
옥허궁의 가장 귀중한 보물인

454
00:29:56,850 --> 00:29:58,982
천원정<font color=#00ff00>(天元鼎)</font>이다

455
00:30:07,714 --> 00:30:11,714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천량선옹</font>

456
00:30:07,316 --> 00:30:10,315
사제, 오랜만이야

457
00:30:11,316 --> 00:30:14,082
대사형, 사존께서 폐관 수련중이라

458
00:30:14,116 --> 00:30:15,815
사형이 옥허궁을 맡고 계시네요?

459
00:30:15,816 --> 00:30:18,349
제자를 데리고
신선 시험을 보러 왔어요

460
00:30:18,383 --> 00:30:20,782
나타야, 어서 사백님께
인사드리거라

461
00:30:20,783 --> 00:30:22,391
사백님께 인사드립니다

462
00:30:22,416 --> 00:30:25,191
네가 바로 영주가 환생한
나타로구나

463
00:30:25,216 --> 00:30:28,815
야~ 대단허이!

464
00:30:28,816 --> 00:30:33,082
천존의 기대가 아주 크시단다

465
00:30:33,083 --> 00:30:35,648
과연 영주의 환생체 답네
다들 와서 보거라

466
00:30:35,649 --> 00:30:37,849
활력이 넘치고

467
00:30:37,850 --> 00:30:40,486
정직하고 올곧은 자태를!

468
00:30:48,922 --> 00:30:52,379
무공을 너무 열심히 연마해서
상태가 조금 불안정합니다

469
00:30:54,750 --> 00:30:57,791
뭐 하는거야?
여긴 옥허궁이야

470
00:30:57,816 --> 00:30:59,249
오줌보 터지겠는데

471
00:30:59,250 --> 00:31:01,135
- 학동아
- 예

472
00:31:01,160 --> 00:31:05,160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학동</font>

473
00:31:01,216 --> 00:31:03,749
사질을 데려가서
옷을 갈아 입히거라

474
00:31:03,750 --> 00:31:05,982
무슨 옷?
누가 옷 갈아 입고 싶대?

475
00:31:05,983 --> 00:31:07,658
제정신이냐?

476
00:31:07,683 --> 00:31:09,048
옷 갈아 입힌다는 건

477
00:31:09,073 --> 00:31:12,091
화장실 데려 가서
오줌을 누인다는 뜻이야

478
00:31:12,116 --> 00:31:15,200
제자가 변변치 못해서요
좀 봐 주십시오

479
00:31:22,350 --> 00:31:25,082
우와~ 엄청 하얗네

480
00:31:26,240 --> 00:31:27,948
와~ 정말 하얘

481
00:31:29,083 --> 00:31:31,206
진짜 새 하얗네

482
00:31:31,783 --> 00:31:33,558
궁 전체를 옥으로 만든건가요?

483
00:31:33,583 --> 00:31:35,915
그 많은 돈은 어디서 났대?

484
00:31:35,916 --> 00:31:38,225
옥허궁의 '옥'자가 바로
옥으로 지었다는 뜻이구나

485
00:31:38,250 --> 00:31:39,915
그럼 '허'자는 무슨 뜻인가요?

486
00:31:39,916 --> 00:31:43,633
겸허하다는 뜻인가?
아님 공허하다?

487
00:31:43,658 --> 00:31:45,415
화장실도 옥으로 만들었나요?

488
00:31:45,416 --> 00:31:47,993
근데 신선들도 화장실 가나?

489
00:31:48,280 --> 00:31:50,573
신선들도 똥을 싸나요?

490
00:31:51,149 --> 00:31:53,813
신성한 장소니
떠들면 안돼요!

491
00:31:54,283 --> 00:31:56,624
화장실은 얼마나 더 가야 하나요?
더 못 참겠어요

492
00:31:56,649 --> 00:31:58,433
사저 누나, 같이 가요!

493
00:31:59,516 --> 00:32:02,897
- 너!
-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..

494
00:32:02,921 --> 00:32:05,225
치마를 갈아 입어야 하니
너 혼자 갔다와!

495
00:32:05,250 --> 00:32:06,809
화장실이 어딨는데요?

496
00:32:06,834 --> 00:32:09,713
복도를 따라 우회전 후
다시 좌회전하면 나와

497
00:32:09,816 --> 00:32:11,983
아..

498
00:32:25,347 --> 00:32:27,982
와~ 역시 신선들
화장실 답군

499
00:32:27,983 --> 00:32:31,316
품격이 쩔어~

500
00:32:54,666 --> 00:32:55,708


501
00:32:55,250 --> 00:32:57,260
근데 어떻게 돌아가지?

502
00:32:57,716 --> 00:32:59,215
어디 가니?

503
00:32:59,216 --> 00:33:01,467
길을 잃어버렸네요

504
00:33:01,683 --> 00:33:03,313
나를 따라와

505
00:33:04,216 --> 00:33:06,948
사제는 영주를
인재로 양성시켜

506
00:33:06,949 --> 00:33:10,582
본교에 큰 공헌을 했다

507
00:33:10,716 --> 00:33:13,715
아닙니다! 이게 다 천존의
보살핌 덕분입니다

508
00:33:14,046 --> 00:33:17,082
이 곤륜감로는 수련을 위한 보약이다

509
00:33:17,083 --> 00:33:19,882
원래는 반년에
그릇 하나 모을까 말까하는데

510
00:33:19,883 --> 00:33:21,615
방금 확인해보니 글쎄

511
00:33:21,616 --> 00:33:23,746
신기하게 가득 차 있더구나

512
00:33:24,083 --> 00:33:26,649
제때 오는 것이
일찍 오는 것보다 낫다더니

513
00:33:26,650 --> 00:33:30,846
사제는 복받았네 그려

514
00:33:34,353 --> 00:33:35,524
미쳤냐?

515
00:33:35,549 --> 00:33:37,158
이게 얼마나 귀한 건데!

516
00:33:37,183 --> 00:33:40,496
제자가 변변치 못해서요
좀 봐 주십시오

517
00:33:41,183 --> 00:33:43,566
여기 제 오줌이 들어갔어요

518
00:33:47,316 --> 00:33:50,391
제 사부님도 변변치 못해서요
좀 봐 주세요

519
00:33:50,416 --> 00:33:52,201
사형,
쇠뿔도 당김에 빼라고

520
00:33:52,226 --> 00:33:54,658
나타가 바로 시험을 봤으면 합니다

521
00:33:54,683 --> 00:33:56,015
뭘 그리 서두르나?

522
00:33:56,016 --> 00:33:58,015
몇 잔 더 하고 가시게!

523
00:33:58,016 --> 00:33:59,353
됐습니다

524
00:34:00,049 --> 00:34:02,250
그럼.. 알았네

525
00:34:02,275 --> 00:34:05,382
제자인 녹동을
시험 감독관으로 보내지

526
00:34:05,383 --> 00:34:08,849
요괴 체포단의 다음 목표를
나타에게 맡겨 보거라

527
00:34:08,850 --> 00:34:11,116
사형, 이만 물러가겠습니다

528
00:34:13,950 --> 00:34:17,683
우리 사제는
여전히 성격이 급하군

529
00:34:20,916 --> 00:34:24,193
금번 곤륜감로의 맛은..

530
00:34:26,686 --> 00:34:28,749
특별히 진하구나

531
00:34:28,750 --> 00:34:31,975
앞으론 이 방법으로 채취하거라

532
00:34:32,000 --> 00:34:33,782
알겠습니다!

533
00:35:15,150 --> 00:35:16,425
왜 멈췄느냐?

534
00:35:16,450 --> 00:35:19,615
도사님, 3시진이나 했어요
더는 못 하겠어요

535
00:35:19,616 --> 00:35:22,315
쓸모 없는 놈!
수련을 게을리하다니

536
00:35:22,350 --> 00:35:26,480
내가 멈추라고 할 때까지
멈.. 멈추지 마라!

537
00:35:32,183 --> 00:35:34,082
진당관 이정이 찾아왔습니다

538
00:35:34,083 --> 00:35:36,215
신<font color=#00ff00>(申)</font>도장, 어제의 전투로

539
00:35:36,250 --> 00:35:38,515
진당관의 많은
군인과 민간인이 다쳐

540
00:35:38,549 --> 00:35:40,591
의약품이 다 떨어졌습니다

541
00:35:40,616 --> 00:35:43,149
도장께서 봉쇄를 풀어

542
00:35:43,150 --> 00:35:46,553
의사들이 밖에 나가
의약품을 구하게 해 주시오

543
00:35:50,683 --> 00:35:53,466
담력이 크군
역시..

544
00:35:54,006 --> 00:35:55,088
어떤 놈이냐?

545
00:35:55,113 --> 00:35:56,458
이런 썅노무..

546
00:35:56,483 --> 00:35:57,816
내가..

547
00:35:58,850 --> 00:36:01,439
멈춰! 멈추라고~

548
00:36:07,016 --> 00:36:10,515
아까 잡은 놈을 데려와라

549
00:36:10,616 --> 00:36:13,349
전쟁 중에 성에서 탈출했는데

550
00:36:13,350 --> 00:36:14,925
이장군께 죄송하지만

551
00:36:14,950 --> 00:36:17,315
저 놈을 데..데리고 가시오

552
00:36:17,350 --> 00:36:20,449
오해입니다! 신도장님
저도 요괴라고요

553
00:36:20,450 --> 00:36:21,524
이 요괴는

554
00:36:21,549 --> 00:36:24,515
원래 아들의 오해를
풀기 위해 잡은 건데

555
00:36:24,516 --> 00:36:25,915
이미 다 해결됐습니다

556
00:36:25,950 --> 00:36:28,449
그도 별 나쁜 짓을 하지 않았으니

557
00:36:28,450 --> 00:36:30,158
그냥 놓아주십시오

558
00:36:30,183 --> 00:36:34,100
맞아요! 난 조연이라니까
아주 작은 배역

559
00:36:34,683 --> 00:36:36,715
내 뜻을 이해하지 못했군

560
00:36:36,716 --> 00:36:40,180
난 저 요괴를 놔줄 생각이 없는데

561
00:36:40,216 --> 00:36:42,491
하물며 사람은 말할 것도 없지!

562
00:36:42,516 --> 00:36:44,158
도장님, 제발 자비를 베푸세요

563
00:36:44,183 --> 00:36:46,682
저도 요괴라고요

564
00:36:46,683 --> 00:36:48,658
우린 모두 악역이잖아요

565
00:36:48,683 --> 00:36:51,024
꺼져! 누..누가 악역이래?

566
00:36:51,049 --> 00:36:53,925
영주의 비밀을 아는 자는
절대 나갈 수 없다

567
00:36:53,950 --> 00:36:55,608
의약품이 없으면

568
00:36:55,633 --> 00:36:58,600
환자의 생명을 보존하기 힘듭니다

569
00:37:00,183 --> 00:37:04,620
도장께서 사정을 좀 봐주시오!

570
00:37:06,166 --> 00:37:07,949
아뢰오! 첩자를 잡았습니다

571
00:37:07,983 --> 00:37:10,848
밖에서 침입하여
우리 병사까지 해쳤습니다

572
00:37:10,873 --> 00:37:12,641
가..가둬 놓아라

573
00:37:12,666 --> 00:37:15,313
형, 형이야?

574
00:37:15,416 --> 00:37:16,715
넌..

575
00:37:16,716 --> 00:37:18,549
형, 나야!

576
00:37:19,326 --> 00:37:22,326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신소표</font>

577
00:37:21,583 --> 00:37:23,983
신소표?

578
00:37:25,216 --> 00:37:26,815
백년 넘게 집에 안 돌아와서

579
00:37:26,840 --> 00:37:28,779
너무 보고 싶었어

580
00:37:28,804 --> 00:37:30,125
여긴 어떻게 왔니?

581
00:37:30,150 --> 00:37:32,621
아버지가 형 찾아오라고 보냈어
자 봐봐!

582
00:37:32,646 --> 00:37:35,786
형이 준 나침반인데
형의 위치를 가리켜

583
00:37:36,350 --> 00:37:39,761
아버지는.. 괜찮으시니?

584
00:37:39,786 --> 00:37:41,941
응! 형이 옥허궁에 들어간 후

585
00:37:41,966 --> 00:37:44,095
마치 보약을 드신 것처럼
쌩쌩하시고

586
00:37:44,120 --> 00:37:45,891
매일 정신 수련도 하셔

587
00:37:45,916 --> 00:37:49,282
우리 고향에서 형 하나만
천교 신선이 됐잖아

588
00:37:49,307 --> 00:37:52,406
온 동네 요괴들이 아버지를
사부로 모시려고 난리야

589
00:37:54,676 --> 00:37:55,676
그런데

590
00:37:56,150 --> 00:37:57,724
왜 나를 찾았니?

591
00:37:58,650 --> 00:38:01,358
내가 사람으로
변신하는 수련을 마치면

592
00:38:01,383 --> 00:38:03,391
옥허궁에 추천해 준다고 했잖아

593
00:38:03,416 --> 00:38:05,859
이제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!

594
00:38:11,483 --> 00:38:15,115
몇 년 간 매일 연습했어
게으름 한 번 안 피우고

595
00:38:15,150 --> 00:38:16,791
형은 내 귀감이니까

596
00:38:16,816 --> 00:38:19,115
옥허궁은 천하를 구하고

597
00:38:19,150 --> 00:38:24,060
하늘을 대신하여
세상에 정의를 행한다!

598
00:38:25,550 --> 00:38:27,682
그건 그렇고..
형은 여기서 뭐해?

599
00:38:27,716 --> 00:38:29,582
나.. 나?

600
00:38:29,583 --> 00:38:31,382
이 바다 요괴들은
다 형의 부하야?

601
00:38:31,383 --> 00:38:33,415
근데 왜 진당관을
포위하고 있는거야?

602
00:38:33,416 --> 00:38:36,413
그게 말야..
그.. 그게...

603
00:38:36,783 --> 00:38:39,680
신도장께서 진당관을 지키고 있단다

604
00:38:39,705 --> 00:38:40,759
예?

605
00:38:40,783 --> 00:38:42,349
악마와 이교도 세력이 쳐들어와

606
00:38:42,383 --> 00:38:45,949
신도장께서 해저 요괴를
이끌어 성을 지키고 있단다

607
00:38:45,950 --> 00:38:49,773
성안의 백성들을 대신하여
신도장께 감사를 드립니다

608
00:38:51,616 --> 00:38:53,616
별 말씀을..

609
00:38:54,049 --> 00:38:57,548
우와
형 정말 대단하네!

610
00:38:57,616 --> 00:39:00,193
이게 진당관을
공격한 괴물이야?

611
00:39:00,719 --> 00:39:01,798
아..

612
00:39:02,250 --> 00:39:04,425
요괴족이 너같은
놈들 때문에 욕을 먹는거야

613
00:39:04,450 --> 00:39:05,813
나쁜놈!

614
00:39:06,250 --> 00:39:08,458
저기.. 소표<font color=#00ff00>(小豹)</font>야

615
00:39:08,483 --> 00:39:09,791
너..

616
00:39:09,816 --> 00:39:13,946
몇 년 더 있다가
옥허궁에 가면 안 되겠니?

617
00:39:14,040 --> 00:39:15,982
아.. 왜?

618
00:39:15,983 --> 00:39:18,358
이제 사람으로
변신도 하게 됐는데

619
00:39:18,383 --> 00:39:22,482
내가 12금선으로
승격을 준비중에 있는데

620
00:39:22,483 --> 00:39:23,649
거기 집중해야 해서..

621
00:39:23,650 --> 00:39:25,349
12금선이라고?

622
00:39:25,383 --> 00:39:28,150
그게 끝나면
널 데려 갈게

623
00:39:28,716 --> 00:39:30,093
어떠니?

624
00:39:32,983 --> 00:39:34,982
알았어! 형
승진이 더 중요하니까

625
00:39:34,983 --> 00:39:37,933
난 언제 옥허궁에 가든
다 똑같아

626
00:39:38,316 --> 00:39:42,191
사람으로 변신하는 것도
아직 미숙하고..

627
00:39:42,216 --> 00:39:43,915
돌아가서 다시 연습할게

628
00:39:43,916 --> 00:39:45,373
다시 연습한다고..

629
00:39:48,383 --> 00:39:49,673
소표야

630
00:39:49,916 --> 00:39:51,791
이건 옥허궁에서
따로 모은 건데

631
00:39:51,816 --> 00:39:53,015
이게 뭐야?

632
00:39:53,016 --> 00:39:55,946
옥허궁 제자들에게
배급해주는 선단이다

633
00:39:56,016 --> 00:39:59,024
한 알만 먹어도 10년
수행의 효과가 있단다

634
00:39:59,049 --> 00:40:01,358
이렇게 귀중한 걸?

635
00:40:01,383 --> 00:40:04,582
이건 승격 준비중인
형이 먹어야지!

636
00:40:04,616 --> 00:40:07,915
형은 이런 거 보다
수련하는게 더 좋단다

637
00:40:07,950 --> 00:40:11,113
네.. 네가 가져가서
가족들과 나눠 먹어

638
00:40:11,140 --> 00:40:13,225
안돼! 아버지가 뭐라고 하실꺼야

639
00:40:13,250 --> 00:40:15,415
소표, 형 말 안 들을래?

640
00:40:15,416 --> 00:40:17,108
선단 챙겨서 얼른 가!

641
00:40:17,133 --> 00:40:19,600
여긴 최전방이야
네가 있으면

642
00:40:19,625 --> 00:40:21,458
내가 지휘를 하기 힘들어

643
00:40:21,483 --> 00:40:26,083
그럼.. 난 갈게

644
00:40:29,816 --> 00:40:32,982
형! 꼭 12금선이 되어야 해!

645
00:40:34,950 --> 00:40:37,180
나도 계속 노력할게

646
00:40:42,183 --> 00:40:43,682
비록 날 도와줬지만

647
00:40:43,683 --> 00:40:44,858
상황이 엄중하므로

648
00:40:44,883 --> 00:40:46,675
아무도 밖으로 나갈 수 없소

649
00:40:46,700 --> 00:40:49,325
이 야차나 데려 가시오

650
00:40:49,350 --> 00:40:52,759
난 당신을 도운게 아니라
그 소년을 도운거요

651
00:40:52,916 --> 00:40:54,982
형의 모범적인 삶을 통해

652
00:40:55,016 --> 00:40:57,519
동생의 삶도 변했으면 해서..

653
00:40:59,049 --> 00:41:00,440
잠깐만!

654
00:41:02,216 --> 00:41:04,900
약재 목록을 두..두고가시오

655
00:41:09,160 --> 00:41:14,653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제1관문
토비파</font>

656
00:41:46,383 --> 00:41:49,349
내가 바로 나타 삼태자시다!

657
00:41:49,350 --> 00:41:52,282
요괴 무찌른 이야기를
시로 쓰지!

658
00:41:52,283 --> 00:41:55,149
오늘 여기서 악을 없앨것이니

659
00:41:55,150 --> 00:41:59,149
너희 요괴들은 죽을 각오나 해라!

660
00:42:02,883 --> 00:42:06,483
밥이 넘어 가?
니들 접수하러 왔다니까!

661
00:42:08,419 --> 00:42:09,816
아~

662
00:42:10,848 --> 00:42:14,291
누군데 간이 배 밖으로 나왔나?

663
00:42:14,316 --> 00:42:17,950
감히 토비파에 와서
행패를 부리다니!

664
00:42:18,313 --> 00:42:20,215
네가 우두머리냐?
이리 와봐~

665
00:42:20,250 --> 00:42:22,473
이 도련님이 한 수 가르쳐줄게

666
00:42:22,683 --> 00:42:24,548
꼬마 녀석이 단단히 미쳤구나

667
00:42:24,549 --> 00:42:27,526
형님, 저 놈에게
본때를 보여주시지요

668
00:42:45,516 --> 00:42:47,160
덤벼라!

669
00:42:48,616 --> 00:42:49,782
네가 나가!

670
00:42:49,816 --> 00:42:51,313
아녜요~ 형님

671
00:42:51,338 --> 00:42:53,749
형님 앞에서 어찌 감히..

672
00:42:53,750 --> 00:42:56,048
아이와 싸우는 게 쪽팔려서 그래

673
00:42:56,083 --> 00:42:58,115
나가라면 좀 나가!

674
00:42:58,150 --> 00:42:59,482
어..어린 친구

675
00:42:59,483 --> 00:43:01,182
어려서 실수한 것 같은데

676
00:43:01,183 --> 00:43:02,649
우리도 널 해칠 생각없다

677
00:43:02,650 --> 00:43:06,706
지금이라도 가겠다면
바로 보내줄게

678
00:43:06,733 --> 00:43:08,582
- 뭔 일이지?
- 왜 다시 깨어난거야?

679
00:43:08,583 --> 00:43:10,615
나도 몰라
잠이 깊게 안 들었나?

680
00:43:10,640 --> 00:43:12,691
네가 좀 움직이니까
내가 바로 깼어

681
00:43:12,716 --> 00:43:16,358
큰일이다! 지난번에 수면제를
너무 많이 먹어 내성이 생겼네

682
00:43:16,383 --> 00:43:17,526
약을 더 먹자!

683
00:43:17,583 --> 00:43:22,049
떠나지 않으면
공격할 수밖에 없다고

684
00:43:25,033 --> 00:43:26,582
오른쪽으로 피하려고 했는데

685
00:43:26,583 --> 00:43:28,927
미안해! 난 왼쪽인 줄 알고

686
00:43:30,783 --> 00:43:32,158
이렇게 쉽게 끝난다고?

687
00:43:32,183 --> 00:43:34,258
사백님, 제가 나서야겠습니다

688
00:43:34,283 --> 00:43:35,691
사제는 몇 년 더 수련하고
시험을 봐야..

689
00:43:35,716 --> 00:43:38,815
기다려봐!
지금 요괴와 장난치는 거야

690
00:43:38,850 --> 00:43:41,625
내 제자가 약한 척을 좀 해

691
00:43:41,650 --> 00:43:44,349
약.. 약을 먹어야 해..

692
00:43:44,450 --> 00:43:46,725
가라고 할 때 갔어야지

693
00:43:46,750 --> 00:43:49,449
이 어르신이 얼마나 센지
이제 알겠니?

694
00:43:49,483 --> 00:43:52,006
큰일이다!
약이 다 탕에 녹았어

695
00:43:52,283 --> 00:43:54,750
그럼 탕을 마셔야지!

696
00:43:56,316 --> 00:43:58,158
감히 우리 탕까지 훔쳐먹어?

697
00:43:58,183 --> 00:43:59,807
매를 버는 구나

698
00:44:01,016 --> 00:44:02,940
이젠 내가 나설게

699
00:44:05,366 --> 00:44:10,549
아니 이럴 수가..

700
00:44:14,116 --> 00:44:16,691
봤지? 약한 척 한거라고

701
00:44:16,716 --> 00:44:19,616
방금은 내가 좀 방심했어
인정 못 해!

702
00:44:36,549 --> 00:44:39,215
아니 이럴 수가..

703
00:44:44,883 --> 00:44:47,015
왜 이렇게 허접해요?

704
00:44:47,016 --> 00:44:49,758
잘 보세요
내가 저녀석을 어떻게 처리하는지

705
00:44:49,783 --> 00:44:52,515
- 왜 다 토했어?
- 너무 역겨워서 참지 못했어

706
00:44:52,516 --> 00:44:55,207
받아라!

707
00:44:57,147 --> 00:44:59,091
관종끼도 좀 있어서..

708
00:44:59,116 --> 00:45:01,382
안돼! 약을 먹어야
이길 수 있어

709
00:45:10,116 --> 00:45:12,658
녹동이 옆에 있어
약을 줄 수도 없고

710
00:45:12,683 --> 00:45:13,915
어쩌지?

711
00:45:13,916 --> 00:45:17,925
있어..
방법이 하나 있다고

712
00:45:17,950 --> 00:45:21,291
- 설마?
- 토한 걸 다시 먹자!

713
00:45:21,316 --> 00:45:23,653
그게 가능하다고?

714
00:45:24,450 --> 00:45:28,091
뭐가 무서워?
야차의 콧물도 먹었는데!

715
00:45:28,116 --> 00:45:29,380
그렇구나..

716
00:45:29,405 --> 00:45:31,622
다른 사람이 못하는 걸 해내고

717
00:45:31,647 --> 00:45:34,101
다른 사람이 못 견디는 것도 견디며

718
00:45:34,126 --> 00:45:36,706
나타는 여전히 운명에 맞서고 있구나

719
00:45:36,731 --> 00:45:39,733
부모님과 친구의 생명

720
00:45:39,758 --> 00:45:44,024
진당관 사람들의 안위가
나한테 달렸는데

721
00:45:44,049 --> 00:45:48,116
이까짓 고생이
뭐가 대수란 말인가!

722
00:45:55,583 --> 00:45:57,749
세상의 편견을 무시하고

723
00:45:57,750 --> 00:45:59,949
마음 속 악한 본성마저
거스르며

724
00:45:59,950 --> 00:46:03,183
난 내 운명을 바꿀거야!

725
00:46:21,750 --> 00:46:24,015
예전엔 겸손을 떨었는데

726
00:46:24,049 --> 00:46:26,425
오늘은 실력 발휘를 좀 하는거야

727
00:46:26,450 --> 00:46:27,486
사백님

728
00:46:27,683 --> 00:46:28,991
우선 나타를 구하자

729
00:46:29,016 --> 00:46:30,782
옥액경장 외엔
다른 방법이 없겠군

730
00:46:30,816 --> 00:46:33,363
말도 안돼!
도저히 못 믿겠어

731
00:46:33,483 --> 00:46:35,920
꼬맹아, 다시 한 판 붙자!

732
00:46:36,819 --> 00:46:38,895
죽은 척 하냐?

733
00:46:38,919 --> 00:46:40,933
내가 으깨주마!

734
00:46:47,906 --> 00:46:49,966
다행이다!
나타가 기절했어

735
00:46:50,483 --> 00:46:54,200
형님 허접하다고 했잖아
왜 인정을 안 해요?

736
00:46:54,683 --> 00:46:56,488
대신 복수해 줄테니
잘 봐요

737
00:46:56,513 --> 00:46:59,750
무적의 회오리 주먹!

738
00:47:14,271 --> 00:47:16,271
아~

739
00:47:33,367 --> 00:47:34,795
다 잡을까요?

740
00:47:34,820 --> 00:47:37,653
한마리만 남겨도
사람들에게 해를 끼칠거다

741
00:47:37,678 --> 00:47:40,466
죄다 옥허궁에 끌고가
교화를 시키고

742
00:47:40,491 --> 00:47:43,220
사악한 본성을 바로잡겠다

743
00:47:43,245 --> 00:47:45,846
- 근데 나타 사제 외모가
- 별일 아니야

744
00:47:45,871 --> 00:47:48,458
원래 못생겼다, 잘생겼다 해
영주잖나?

745
00:47:48,483 --> 00:47:50,860
일반 사람하곤 다르지!

746
00:47:50,960 --> 00:47:53,375
다음엔 좀 더 안정적으로 하자

747
00:47:53,400 --> 00:47:55,746
놀라서 정신줄 놓을 뻔 했다

748
00:48:05,926 --> 00:48:08,358
- 저 아이는 누구지?
- 나타라고 하던데

749
00:48:08,383 --> 00:48:10,494
금타<font color=#00ff00>(金吒)</font>와 목타<font color=#00ff00>(木吒)</font>의 동생

750
00:48:10,519 --> 00:48:12,993
천존이 만든
영주의 환생체라네

751
00:48:15,013 --> 00:48:17,515
근데 생긴 건 좀 아니네

752
00:48:17,516 --> 00:48:20,391
허리와 등이 굽었고
발걸음도 경박하며

753
00:48:20,416 --> 00:48:22,682
낮은 눈썹에 쳐진 눈
옹졸한 용모

754
00:48:22,716 --> 00:48:25,819
게다가 다크서클까지
무슨 귀신같이 생겼네

755
00:48:32,716 --> 00:48:34,587
말썽 부리면 안돼

756
00:48:42,250 --> 00:48:46,482
사제, 오늘 밤 별자리를 보게

757
00:48:46,483 --> 00:48:49,882
별 여섯 개가 한 줄로 모였네
10년에 한 번 오는 거지요?

758
00:48:49,883 --> 00:48:51,882
여섯 개 별이 모이면

759
00:48:51,883 --> 00:48:56,082
여기 백옥대에서 아주 먼 곳까지
영상을 송출할 수 있다네

760
00:48:56,116 --> 00:48:58,282
사제들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

761
00:48:58,316 --> 00:49:03,524
오늘 여섯 개 별이
모이는 때를 이용하여

762
00:49:03,549 --> 00:49:06,486
금선 대회를 개최할거네

763
00:49:06,620 --> 00:49:08,582
저는 아직 12금선에
오르지 못했으니

764
00:49:08,607 --> 00:49:10,458
제가 낄 자리는 아니네요

765
00:49:10,483 --> 00:49:12,260
조만간 될 텐데 뭘

766
00:49:12,285 --> 00:49:14,691
아니에요!
그게 말이나 되나요?

767
00:49:14,716 --> 00:49:16,640
제가 어찌 감히~

768
00:49:17,350 --> 00:49:18,682
근데 거긴 왜 앉아 있어요?

769
00:49:18,683 --> 00:49:21,607
닥쳐!
아주 사부가 잘 되는 꼴을 못 봐

770
00:49:30,326 --> 00:49:31,949
사우나야?

771
00:49:31,950 --> 00:49:33,115
쉿~

772
00:49:39,983 --> 00:49:42,782
사제들의 귀환을 환영합니다

773
00:49:42,783 --> 00:49:45,182
대사형께 인사드립니다

774
00:49:45,250 --> 00:49:48,286
여러분께 새로운
인물을 추천합니다

775
00:49:48,316 --> 00:49:49,949
태을사제

776
00:49:49,950 --> 00:49:52,482
태을사제는 천존의 지시대로

777
00:49:52,483 --> 00:49:56,973
영주를 환생시켜
인재로 양성한 공이 있소

778
00:49:57,983 --> 00:49:59,882
어서 인사드려

779
00:50:01,850 --> 00:50:05,015
봉신대전이 임박했으니

780
00:50:05,116 --> 00:50:09,849
금번 회의 때 전쟁 준비에 대해
논의해야 합니다

781
00:50:09,850 --> 00:50:11,982
천교는 도교의 정종이니

782
00:50:10,006 --> 00:50:13,006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광성자</font>

783
00:50:12,250 --> 00:50:13,882
반드시 전쟁에 승리할 겁니다

784
00:50:13,916 --> 00:50:16,048
허나 최근 절교<font color="#00ff00">(截教)</font>가
빠르게 부상하고 있어

785
00:50:16,083 --> 00:50:17,282
조심해야합니다

786
00:50:13,706 --> 00:50:16,706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적정자</font>

787
00:50:17,717 --> 00:50:20,717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구유손</font>

788
00:50:18,483 --> 00:50:21,682
절교?
온통 털복숭이에 뿔 달린

789
00:50:21,683 --> 00:50:23,515
알에서 태어난 것들이쟎소?

790
00:50:23,516 --> 00:50:25,482
이번 전쟁은 본교의
흥망이 달려 있으니

791
00:50:25,516 --> 00:50:26,788
가벼이 여겨선 안되고

792
00:50:25,612 --> 00:50:29,112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황용진인</font>

793
00:50:27,250 --> 00:50:28,915
우리의 실력 강화가

794
00:50:28,916 --> 00:50:30,358
근본이 되어야 합니다

795
00:50:30,383 --> 00:50:32,148
맞습니다

796
00:50:32,183 --> 00:50:36,286
그래서 이 늙은이가
미리 준비를 했지요

797
00:50:36,311 --> 00:50:37,328
선단이다!

798
00:50:37,353 --> 00:50:39,425
선단 9천 개를

799
00:50:39,450 --> 00:50:43,315
등급별로 문중 제자들에게
나눠 주겠습니다

800
00:50:43,316 --> 00:50:45,842
본교 실력 증진에
큰 도움이 되겠군요

801
00:50:43,666 --> 00:50:46,866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도행천존</font>

802
00:50:46,249 --> 00:50:47,591
언제 이렇게 많이 모으셨나요?

803
00:50:47,616 --> 00:50:51,448
백여년 간 은사께서
천원정을 통해 제련하신 겁니다

804
00:50:51,449 --> 00:50:54,558
밤낮 구분 없이
수련까지 포기하시면서요

805
00:50:54,583 --> 00:50:58,373
대사형께서 천교 부흥을 위해
전심전력으로

806
00:50:55,026 --> 00:50:58,226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영보대법사</font>

807
00:50:58,383 --> 00:51:00,820
애쓰신 공로가 크십니다

808
00:51:00,845 --> 00:51:03,058
공로가 크십니다!

809
00:51:03,083 --> 00:51:04,573
절교 외에

810
00:51:03,494 --> 00:51:06,694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자항도인</font>

811
00:51:04,649 --> 00:51:06,949
다른 사악한 무리가 있나요?

812
00:51:06,983 --> 00:51:09,749
사숙께 아룁니다
강력한 요괴를 발견하면

813
00:51:09,783 --> 00:51:11,382
요괴 체포단이
나서서 제압을 하니

814
00:51:11,383 --> 00:51:14,182
흩어진 일반 요괴들은
문제가 되지 않습니다

815
00:51:14,183 --> 00:51:16,449
하지만 어떤 요괴족은 다릅니다

816
00:51:16,474 --> 00:51:19,474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옥정진인</font>

817
00:51:17,046 --> 00:51:19,083
그래? 어떤 요괴족인데?

818
00:51:19,150 --> 00:51:20,891
동해의 용족입니다

819
00:51:20,916 --> 00:51:22,706
용족?

820
00:51:23,499 --> 00:51:26,820
용족은 오래전 천궁에
항복하지 않았나?

821
00:51:23,745 --> 00:51:26,745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청허도덕진군</font>

822
00:51:26,883 --> 00:51:28,882
우리 종족이 아니라
속마음을 알 수는 없으나

823
00:51:28,883 --> 00:51:31,295
겉으론 복종하는 척 하고

824
00:51:31,319 --> 00:51:33,549
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

825
00:51:33,550 --> 00:51:36,758
용족은 천년 동안 해저 괴수들을
진압하는 공을 세웠는데

826
00:51:36,783 --> 00:51:38,415
무슨 죄를 저질렀다는 건가요?

827
00:51:38,416 --> 00:51:41,982
하지만 그들은 너무 강해
봉신전쟁에서 적으로 만나면

828
00:51:41,983 --> 00:51:44,713
전세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

829
00:51:46,283 --> 00:51:47,625
그래도 그건 안됩니다!

830
00:51:47,650 --> 00:51:50,946
우린 명문 정파로
그 명성이 자자한데

831
00:51:50,070 --> 00:51:53,070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문수광법천존</font>

832
00:51:50,983 --> 00:51:52,482
아무 이유 없이 손을 쓰면

833
00:51:52,483 --> 00:51:54,282
무고한 토벌을 한 것이라

834
00:51:54,316 --> 00:51:57,458
천하의 신임을
얻기 힘들겁니다

835
00:51:57,483 --> 00:51:59,115
그러게요

836
00:51:59,116 --> 00:52:00,715
경거망동하면 안되지요

837
00:52:00,716 --> 00:52:03,682
이 문제는
장기 전략이 필요합니다

838
00:52:03,707 --> 00:52:05,615
- 하지만..
- 됐다

839
00:52:05,616 --> 00:52:07,315
모두의 의견이 합리적이니

840
00:52:07,316 --> 00:52:09,282
너도 고집을 피울 필요가 없다

841
00:52:09,283 --> 00:52:10,449
예

842
00:52:10,450 --> 00:52:12,915
여섯 별이 모이는 시간도
다 되어 가니

843
00:52:12,916 --> 00:52:16,082
다른 의제가 없으면

844
00:52:16,083 --> 00:52:18,382
여기서 폐회를 합시다

845
00:52:18,383 --> 00:52:20,449
사형, 금타와 목타가

846
00:52:20,450 --> 00:52:23,348
저와 보현사제 문하에 들어가

847
00:52:23,383 --> 00:52:26,449
수년 간 수행하느라
귀향을 못 해

848
00:52:26,450 --> 00:52:29,525
셋째 형제인 나타조차
만나지 못했습니다

849
00:52:29,906 --> 00:52:32,906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보현진인</font>

850
00:52:29,550 --> 00:52:32,415
여섯 별이 모이는 시간이
아직 남았으니

851
00:52:32,416 --> 00:52:37,030
이번에 세 형제가
상봉하게 하면 어떨까요?

852
00:52:37,055 --> 00:52:39,320
좋은 생각이야

853
00:52:45,416 --> 00:52:46,649
어쩌지?

854
00:52:46,650 --> 00:52:48,549
어떡하냐고?

855
00:52:48,816 --> 00:52:50,482
왜 그래?

856
00:52:50,916 --> 00:52:53,782
네가 보기에도
내 첫인상이

857
00:52:53,783 --> 00:52:55,515
별로 안 좋지?

858
00:52:55,516 --> 00:52:57,033
- 그렇지 않아!
- 진짜?

859
00:52:57,058 --> 00:52:59,526
네가 좀 산만해 보여도
의지가 확고하고

860
00:52:59,551 --> 00:53:01,553
키는 작지만
속마음은 깊으며

861
00:53:01,578 --> 00:53:03,695
못 생겼지만
마음이 착하고

862
00:53:03,720 --> 00:53:06,113
눈에 다크써클 쩔지만
콧구멍은 하늘을 향하고

863
00:53:06,138 --> 00:53:09,691
이빨도 한 개 빠졌지만
넌 아주 훌륭해

864
00:53:09,716 --> 00:53:12,760
네 형들도 분명
그렇게 생각할거야

865
00:53:13,116 --> 00:53:15,120
참으로 고맙구나

866
00:53:15,760 --> 00:53:18,708
- 뭐하는 거야?
- 나 대신 형들을 좀 만나줘

867
00:53:18,733 --> 00:53:20,982
안돼! 이건 대신할 수 있는
일이 아냐!

868
00:53:21,007 --> 00:53:23,349
나타야 안돼!
나타야!

869
00:53:29,046 --> 00:53:31,533
아이가 부끄럼을 좀 타서요

870
00:53:36,249 --> 00:53:38,683
- 나타야!
- 셋째야!

871
00:54:04,883 --> 00:54:07,782
오병아, 너 우냐?

872
00:54:08,840 --> 00:54:11,282
갑자기 형들이 생각나서

873
00:54:11,283 --> 00:54:14,224
- 너도 형들이 있어?
- 응

874
00:54:14,249 --> 00:54:15,580
예전에

875
00:54:16,583 --> 00:54:20,473
정말 좋은 형이 둘 있었어
그땐 참 행복했지

876
00:54:20,749 --> 00:54:23,473
금방 형들하고 무슨 얘기했어?

877
00:54:23,849 --> 00:54:28,093
집에 돌아가 널 보지 못해
너무 미안하다고 했어

878
00:54:28,316 --> 00:54:29,553
그리고 물어본게..

879
00:54:30,316 --> 00:54:31,949
최근 몇 년간 집안이 어떤지

880
00:54:31,950 --> 00:54:34,158
부모님은 잘 계시는지
넌 어떤 취미를 갖고 있고

881
00:54:34,183 --> 00:54:35,982
어떤 친구가 있는지

882
00:54:35,983 --> 00:54:37,449
또 말한 게

883
00:54:37,483 --> 00:54:40,748
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
형들한테 얘기를 하래

884
00:54:40,773 --> 00:54:42,987
네겐 항상 두 형이 있다는 걸
꼭 기억하고

885
00:54:43,183 --> 00:54:45,849
영원히 너를 보호해 주겠대

886
00:54:46,833 --> 00:54:48,348
- 왜 그래?
- 아니야

887
00:54:48,383 --> 00:54:50,440
눈에 모래가 들어갔나봐

888
00:54:51,033 --> 00:54:53,134
모래 때문이 아닌것 같은데?

889
00:54:53,158 --> 00:54:55,258
그만해! 아니라고 했잖아

890
00:54:55,283 --> 00:54:57,246
네가 아니라고 하니
아닌 거 겠지..

891
00:55:01,016 --> 00:55:02,427
너랑 안 놀아!

892
00:55:03,283 --> 00:55:05,873
그래 알았어!
웃지 않을게

893
00:55:08,183 --> 00:55:10,082
나타야, 아직까지 ​​화난거야?

894
00:55:10,349 --> 00:55:11,680
나타야

895
00:55:11,950 --> 00:55:13,220
오병아

896
00:55:14,283 --> 00:55:16,458
어려서부터 난
폭력적이고 막무가내였어

897
00:55:16,483 --> 00:55:19,558
부모님이 나 때문에
항상 마음을 졸이셨지

898
00:55:19,583 --> 00:55:22,615
네 아버지가 진당관을
포위하고 있지만

899
00:55:22,650 --> 00:55:24,733
그것도 다 널 위한 거고

900
00:55:24,758 --> 00:55:27,291
널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
않기 때문이겠지

901
00:55:27,316 --> 00:55:28,758
오늘

902
00:55:28,783 --> 00:55:31,780
형들이 내게 너무 잘 해줬고

903
00:55:32,183 --> 00:55:34,691
가족들이 우릴 위해
많은 댓가를 치른 건 사실이야

904
00:55:34,716 --> 00:55:37,149
넌 요괴고
난 악마야

905
00:55:37,150 --> 00:55:39,773
우리가 가족들을 끌어 들인거야

906
00:55:41,967 --> 00:55:43,915
요괴나 악마로 태어나면 어때?

907
00:55:43,916 --> 00:55:46,824
악이건 선이건 오늘부터
내가 선택하면 되는거야!

908
00:55:46,849 --> 00:55:49,258
널 구하고 나면
우리도 꼭 신선이 되어

909
00:55:49,283 --> 00:55:51,873
- 더는 가족들 걱정시키지 않을거야!
- 그래!

910
00:55:51,416 --> 00:55:52,375


911
00:55:51,898 --> 00:55:53,915
신선이 되어 정정당당하게 살자

912
00:55:53,950 --> 00:55:55,324
약속했다!

913
00:55:55,349 --> 00:55:59,393
나는 꼭 신선이 될 거야!

914
00:56:05,036 --> 00:56:09,036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제2관문
비천폭</font>

915
00:56:04,249 --> 00:56:08,082
용맹히 정진해야
하루에 천리를 갈 수 있는데

916
00:56:08,083 --> 00:56:12,819
니들처럼 수련하면
백년을 해도 헛수고야

917
00:56:12,883 --> 00:56:14,549
신선이 되기 위한 수련에서

918
00:56:14,550 --> 00:56:17,082
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게
바로 정신력과 체력이다!

919
00:56:17,116 --> 00:56:19,249
고통스럽고, 피곤해도

920
00:56:19,283 --> 00:56:23,515
증오하고 싶으면
요괴로 태어난 걸 증오하고

921
00:56:23,516 --> 00:56:25,015
죽기 살기로 노력해야

922
00:56:25,016 --> 00:56:27,258
하늘이 내린 운명을 거스르고

923
00:56:27,283 --> 00:56:29,220
신선이 될 수 있다

924
00:56:30,716 --> 00:56:33,716
생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

925
00:56:33,749 --> 00:56:36,715
오직 하늘에 대항하라!

926
00:56:36,716 --> 00:56:39,715
내 운명은 내게 달려있고
하늘에 있지 않으니

927
00:56:39,716 --> 00:56:43,480
이 몸은 기필코
신선이 될 것이다!

928
00:56:44,783 --> 00:56:46,382
훌륭하구나

929
00:56:47,316 --> 00:56:49,748
짧지만 귀가 번쩍 뜨이고

930
00:56:49,749 --> 00:56:51,248
사람의 마음을 고무시키는

931
00:56:51,249 --> 00:56:53,248
아주~ 좋은 시로다!

932
00:56:53,249 --> 00:56:56,880
이 시의 정신은 너희들
모두 배워야 한다

933
00:56:58,349 --> 00:57:00,591
그래요? 그렇게 좋았나?

934
00:57:00,616 --> 00:57:01,804
대충 지은 건데

935
00:57:01,829 --> 00:57:04,949
아니다! 글자 하나하나가
주옥같아 열정을 일으키니

936
00:57:04,983 --> 00:57:06,715
이런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은

937
00:57:06,716 --> 00:57:09,248
어린 나이에 큰 뜻을
품은게로구나

938
00:57:09,249 --> 00:57:12,125
진정한 소년 영웅으로
전도가 유망하군!

939
00:57:12,150 --> 00:57:15,415
과찬이십니다!
사실 부족한게 많아요

940
00:57:15,416 --> 00:57:16,815
부족한게 많다고?

941
00:57:16,816 --> 00:57:19,058
그럼 눈의 다크서클은 뭔가?

942
00:57:19,083 --> 00:57:22,425
언뜻보면 매일 밤새고
불규칙하게 살며

943
00:57:22,450 --> 00:57:25,348
건강에 나쁜 음식만 먹고
최소한의 자제력도 없지만

944
00:57:25,383 --> 00:57:27,425
그런 너 또한 수련할
자격이 있는 거란다!

945
00:57:27,450 --> 00:57:28,782
다크서클은
태어날 때 부터 있던건데

946
00:57:28,816 --> 00:57:30,383
외모는 마음으로부터
생기는 걸 모르느냐?

947
00:57:30,408 --> 00:57:31,691
거울에 스스로를 비춰보거라

948
00:57:31,716 --> 00:57:33,248
괴상망측하고 산만하니

949
00:57:33,249 --> 00:57:36,724
네가 내 제자였다면
완전 개조에 들어갔을 거다

950
00:57:36,749 --> 00:57:39,258
완전 개조?
그럼 외모도 개조가 가능한가요?

951
00:57:39,283 --> 00:57:42,049
- 저 가르쳐 주세요
- 날 사부로 모실 줄 알았다

952
00:57:42,050 --> 00:57:44,782
꼬마야 네 뜻이 원대하니

953
00:57:44,783 --> 00:57:46,382
내 제자로 받아 주마

954
00:57:46,383 --> 00:57:49,100
좋아요! 사부님

955
00:57:50,383 --> 00:57:52,149
네 사형들과 같이 수련하거라

956
00:57:52,183 --> 00:57:53,649
- 무슨 수련요?
- 신선이 되는 수련

957
00:57:53,683 --> 00:57:55,724
그런 거 필요없고
잘 생기게 해 주세요

958
00:57:55,749 --> 00:57:58,591
나쁜놈! 수련이 아니라
미용을 배우겠다는 거냐?

959
00:57:58,616 --> 00:57:59,915
본말이 전도되었다!

960
00:57:59,916 --> 00:58:01,425
그래서 가르쳐 주겠다는 거예요?
말겠다는 거예요?

961
00:58:01,450 --> 00:58:03,558
지금부터 사제 관계를 끊겠다

962
00:58:03,583 --> 00:58:05,515
넌 평생 판다 눈깔로 살아라

963
00:58:05,516 --> 00:58:08,658
선 넘네! 원래는 살살
하려고 했는데

964
00:58:08,683 --> 00:58:10,791
- 도장깨기라도 하겠다는 거냐?
- 세 알이면 ​​충분하겠네

965
00:58:10,816 --> 00:58:13,615
꼬맹아!
왔던 곳으로 돌아가거라

966
00:58:13,616 --> 00:58:15,682
또다시 수련을 방해하면

967
00:58:15,683 --> 00:58:18,150
가만 두지 않을거야!

968
00:58:18,950 --> 00:58:20,407
그럼 실례하겠습니다

969
00:58:59,150 --> 00:59:01,613
당신은 내 상대가 아닙니다

970
00:59:02,016 --> 00:59:04,182
훌륭한 소년이군

971
00:59:04,183 --> 00:59:06,433
내가 너무 과소평가했어!

972
00:59:20,249 --> 00:59:21,249
받아라

973
00:59:24,716 --> 00:59:26,715
잘한다! 저 무식한 꼬마
참교육 해주세요!

974
00:59:26,716 --> 00:59:27,949
사부님 필승!

975
00:59:27,950 --> 00:59:29,358
엄청 빠른 움직임이다

976
00:59:29,383 --> 00:59:31,480
넌 제대로 봤느냐?

977
00:59:32,650 --> 00:59:34,558
우린 깊은 원한이 없으니

978
00:59:34,583 --> 00:59:36,348
그만 돌아가거라

979
00:59:36,349 --> 00:59:38,046
저는 질 수 없어요

980
00:59:48,550 --> 00:59:50,531
날 건드릴 수도 없는데

981
00:59:50,556 --> 00:59:52,953
어떻게 나와 싸우겠다는 거냐?

982
01:00:04,916 --> 01:00:08,080
영리하군! 잡고 안 놓아주면
아무리 빨라도 소용없지

983
01:00:08,783 --> 01:00:10,700
그래도 항복 안 해?

984
01:00:22,383 --> 01:00:24,216
설마 당신은..

985
01:00:24,716 --> 01:00:25,925
이제 알았나?

986
01:00:25,950 --> 01:00:27,625
난 빨리 움직이는 게 아니라

987
01:00:27,650 --> 01:00:31,615
몸이 전류로 변해
순간 이동을 하는 거다

988
01:00:31,749 --> 01:00:33,953
전기가 통하는 물 속에선

989
01:00:33,978 --> 01:00:35,947
천하무적이다!

990
01:00:49,983 --> 01:00:52,349
엄청난 한기다!

991
01:00:54,950 --> 01:00:56,215
진정해!

992
01:00:56,216 --> 01:00:58,315
너무 무리하면 몸이 무너진다고

993
01:00:58,349 --> 01:01:02,040
얼음은 전기가 안 통하니
뭘 더 할 수 있을까요?

994
01:01:02,650 --> 01:01:04,215
오호사해, 운만창궁

995
01:01:04,216 --> 01:01:05,815
신부명여, 강우행풍

996
01:01:05,816 --> 01:01:08,483
주문대로 돼라!

997
01:01:18,883 --> 01:01:20,120
아버지

998
01:01:27,349 --> 01:01:29,291
큰일이다! 폭우 주술

999
01:01:29,316 --> 01:01:31,006
속전속결로 끝내라

1000
01:01:44,150 --> 01:01:45,406
이미 늦었다

1001
01:02:00,683 --> 01:02:02,713
넌 끝났어

1002
01:02:04,253 --> 01:02:06,933
<font color="#00ff00">천교</font>

1003
01:02:21,550 --> 01:02:23,113
사부님

1004
01:02:23,883 --> 01:02:25,348
사부님 괜찮으세요?

1005
01:02:25,383 --> 01:02:26,682
당신을 죽이려던 게 아닌데

1006
01:02:26,683 --> 01:02:28,182
왜 스스로 팔을 잘랐나요?

1007
01:02:28,183 --> 01:02:29,748
제자들은 듣거라

1008
01:02:29,749 --> 01:02:31,915
요괴들을 궁으로 압송하라

1009
01:02:31,916 --> 01:02:33,449
알겠습니다

1010
01:02:34,650 --> 01:02:36,182
멈춰라!
무기를 내려 놓거라

1011
01:02:36,216 --> 01:02:37,582
내려 놓으라고

1012
01:02:37,616 --> 01:02:40,682
귀하들은 천교 문하생인가요?

1013
01:02:40,849 --> 01:02:43,120
- 그렇소
- 아!

1014
01:02:49,150 --> 01:02:50,882
이분들은 옥허궁의 신선이시다

1015
01:02:50,883 --> 01:02:52,882
무례를 범하면 안된다

1016
01:02:52,883 --> 01:02:54,182
우리가 옥허궁에 들어가면

1017
01:02:54,183 --> 01:02:56,415
정도의 길로 교화될 수 있으니

1018
01:02:56,416 --> 01:02:58,324
결코 나쁜일이 아니다

1019
01:02:58,349 --> 01:03:01,240
어서 무기를 버리거라

1020
01:03:09,483 --> 01:03:10,527
아버지

1021
01:03:10,552 --> 01:03:13,249
소표? 왜 돌아온거냐?

1022
01:03:18,600 --> 01:03:21,150
소표야
무례를 범하지 마라

1023
01:03:28,816 --> 01:03:30,216
소표야!

1024
01:03:35,716 --> 01:03:38,633
방자한 것!
감히 제자들을 해치다니

1025
01:03:39,416 --> 01:03:41,050
안돼요!

1026
01:03:55,693 --> 01:03:57,240
아버지!

1027
01:04:00,686 --> 01:04:03,046
나타야 어서 물을 얼려!

1028
01:04:15,453 --> 01:04:17,485
어딜 도망가려고?

1029
01:04:36,916 --> 01:04:37,949
아버지

1030
01:04:38,016 --> 01:04:39,348
도망 가!

1031
01:04:39,383 --> 01:04:41,248
어서 가라고!

1032
01:04:41,249 --> 01:04:43,248
도망가!

1033
01:04:43,283 --> 01:04:45,049
아버지

1034
01:04:51,815 --> 01:04:53,215
못 도망간다!

1035
01:04:55,240 --> 01:04:56,324
비켜!

1036
01:04:56,349 --> 01:04:59,946
아버지를 구하려는 아이에게
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?

1037
01:05:03,650 --> 01:05:04,707
흠

1038
01:05:09,116 --> 01:05:10,893
삼칠

1039
01:05:11,183 --> 01:05:12,991
부들 꽃가루

1040
01:05:13,016 --> 01:05:14,707
꼭두서니

1041
01:05:15,050 --> 01:05:16,425
빙편

1042
01:05:16,450 --> 01:05:17,549
혈갈

1043
01:05:17,583 --> 01:05:18,625
한 바구니 더!

1044
01:05:18,650 --> 01:05:19,650
홍화

1045
01:05:19,816 --> 01:05:20,816
당귀

1046
01:05:21,516 --> 01:05:23,049
전칠분

1047
01:05:23,416 --> 01:05:24,416
다목

1048
01:05:24,783 --> 01:05:26,348
마전자

1049
01:05:26,646 --> 01:05:29,815
대인, 목록에 있는 건
다 실었습니다

1050
01:05:29,849 --> 01:05:32,415
그리고 물고기, 새우 등 수산물
100 바구니도 있습니다

1051
01:05:32,450 --> 01:05:35,007
성안에 음식과 채소가 부족해서요

1052
01:05:37,550 --> 01:05:39,447
신도장 잠깐만요!

1053
01:05:40,050 --> 01:05:41,824
저희가 술과 음식을 준비했는데

1054
01:05:41,849 --> 01:05:44,533
제 체면을 봐서 같이 드시지요

1055
01:05:49,383 --> 01:05:51,050
넌..

1056
01:05:51,150 --> 01:05:52,758
이대인께서 은혜를 베풀어

1057
01:05:52,783 --> 01:05:55,425
저를 심부름꾼으로 받아주셨어요

1058
01:05:55,450 --> 01:05:56,649
저자는 비록 요괴지만

1059
01:05:56,650 --> 01:05:58,149
심성이 나쁘지는 않습니다

1060
01:05:58,150 --> 01:05:59,848
분수에 맞게 처신하면

1061
01:05:59,849 --> 01:06:01,947
개과천선할 수도 있지요

1062
01:06:03,083 --> 01:06:04,791
입맛에 맞는지 모르겠네요

1063
01:06:04,816 --> 01:06:05,906
나쁘..

1064
01:06:06,550 --> 01:06:07,724
나쁘지 않소

1065
01:06:07,749 --> 01:06:08,848
그럼 많이 드세요

1066
01:06:08,849 --> 01:06:10,591
술도 한 잔 하시고요

1067
01:06:10,616 --> 01:06:11,758
끊은 지 오래요

1068
01:06:11,783 --> 01:06:15,525
수련하는 자는
욕망을 억제해야 하오

1069
01:06:15,550 --> 01:06:19,049
옛말에 정욕을 자르면
신이 되다고 했소

1070
01:06:19,050 --> 01:06:20,425
이런 말도 있지요

1071
01:06:20,450 --> 01:06:23,840
선과 도를 행하면
덕을 갖추게 된다고요

1072
01:06:24,416 --> 01:06:28,682
두 말하면 잔소리
난 이미 물러 설 곳이 없소

1073
01:06:28,683 --> 01:06:31,607
감추고 도망치는 건
올바른 계책이 아닙니다

1074
01:06:31,632 --> 01:06:34,458
모든 일은 다
밝혀지기 마련이니까요

1075
01:06:34,483 --> 01:06:35,782
생명을 해치게 되면

1076
01:06:35,816 --> 01:06:37,182
실수를 실수로 덮게되고

1077
01:06:37,183 --> 01:06:38,915
설령 하늘을 속였다해도

1078
01:06:38,916 --> 01:06:41,324
스스로 불안한 마음
떨칠 수 없어

1079
01:06:41,349 --> 01:06:44,779
결국 수행 정진이
힘들어 질 것이오

1080
01:06:44,804 --> 01:06:47,482
수행의 근본은
결국 덕을 쌓고

1081
01:06:47,507 --> 01:06:49,129
- 정도를 걷는 것이오!
- 닥치시오!

1082
01:06:49,154 --> 01:06:50,923
선을 행하고
덕을 쌓는게 뭔데?

1083
01:06:50,948 --> 01:06:54,340
당신이 수행에 대해
뭘 안다고 그래?

1084
01:07:01,239 --> 01:07:02,673
아뢰오!

1085
01:07:02,940 --> 01:07:05,283
신도장님을 찾는 이가 있습니다

1086
01:07:13,400 --> 01:07:15,138
형님

1087
01:07:15,226 --> 01:07:17,007
어쩌다 이렇게 다쳤니?

1088
01:07:17,032 --> 01:07:22,050
도사 무리들이
집을 포위하고 공격했어요

1089
01:07:22,949 --> 01:07:26,353
아버지도..
싸우다 잘렸어요

1090
01:07:27,285 --> 01:07:29,140
팔을요..

1091
01:07:29,165 --> 01:07:30,964
자른 놈이 누구냐!

1092
01:07:30,989 --> 01:07:33,415
그 이름이..

1093
01:07:34,696 --> 01:07:35,886
나..

1094
01:07:36,161 --> 01:07:37,660
타..

1095
01:07:54,316 --> 01:07:56,758
두 번째 관문도 통과했군요
축하해요!

1096
01:07:56,783 --> 01:07:58,425
무량 사형께도 전해주세요

1097
01:07:58,450 --> 01:08:00,782
사부님은 폐관하고
선단을 만들고 계신데

1098
01:08:00,783 --> 01:08:02,321
아직 나오지 않으셨어요

1099
01:08:02,346 --> 01:08:03,949
셋째 관문 평가 전에

1100
01:08:03,950 --> 01:08:05,949
며칠 간 수양하는 건
어떤가? 사제

1101
01:08:05,950 --> 01:08:07,906
시간이 이틀밖에 안 남았어

1102
01:08:07,931 --> 01:08:10,324
괜찮아요!
지금 원기도 왕성하니

1103
01:08:10,349 --> 01:08:11,740
계속 하시지요!

1104
01:08:11,765 --> 01:08:13,282
그래 알겠다

1105
01:08:13,316 --> 01:08:14,988
마지막 요괴왕은

1106
01:08:15,013 --> 01:08:18,673
해골산의 '석기'다

1107
01:08:20,353 --> 01:08:22,791
밖에서 어떤 이가 급하게
태을신선님을 찾습니다

1108
01:08:22,816 --> 01:08:26,648
- 응?
- 큰일 났어요! 진당관에

1109
01:08:26,649 --> 01:08:28,800
큰일이 났습니다

1110
01:08:51,935 --> 01:08:53,139
아버지

1111
01:08:54,683 --> 01:08:55,953
어머니

1112
01:08:58,440 --> 01:08:59,673
아버지

1113
01:09:01,214 --> 01:09:02,373
어머니

1114
01:09:04,840 --> 01:09:06,306
아버지

1115
01:09:06,860 --> 01:09:08,193
어머니

1116
01:09:17,667 --> 01:09:19,286
아버지

1117
01:09:20,309 --> 01:09:22,033
어머니

1118
01:09:43,983 --> 01:09:46,020
진정해라
다시 찾아보자꾸나

1119
01:09:46,050 --> 01:09:47,586
다시 찾아보자고

1120
01:09:49,850 --> 01:09:52,525
출관하자마자
급히 보고를 받고 왔는데

1121
01:09:52,550 --> 01:09:55,793
누가 대체 이런 극악무도한
범죄를 저지른거냐?

1122
01:09:55,818 --> 01:09:56,862
사부님께 아룁니다

1123
01:09:56,886 --> 01:09:58,667
결계수의 보고에 따르면

1124
01:09:58,692 --> 01:10:01,268
직전에 엄청난 공격을 받아
기절을 했고

1125
01:10:01,293 --> 01:10:04,940
깨어나 보니 진당관이
이미 도살되었다고 합니다

1126
01:10:04,965 --> 01:10:06,815
옥액경장을 얻지 못했는데

1127
01:10:06,840 --> 01:10:08,819
왜 먼저 공격을 한 거지?

1128
01:10:08,844 --> 01:10:11,082
사제, 무슨 단서라도
알고 있나?

1129
01:10:11,116 --> 01:10:15,407
아니요! 이 용암이
어디서 왔는지 생각중이었어요

1130
01:10:16,036 --> 01:10:17,025
그러게

1131
01:10:17,050 --> 01:10:19,215
천리 근방에는 화산이 없는데

1132
01:10:19,216 --> 01:10:21,683
정말 신기한 일이구나

1133
01:10:22,216 --> 01:10:23,700
여기 와 보세요!

1134
01:10:25,350 --> 01:10:27,149
이건 무슨 요괴지?

1135
01:10:27,616 --> 01:10:29,353
이것은

1136
01:10:30,453 --> 01:10:32,413
용족의 발톱자국입니다

1137
01:10:32,793 --> 01:10:34,153
그럴 리 없다

1138
01:10:34,416 --> 01:10:37,060
용족은 모두 동해 용궁에서

1139
01:10:37,085 --> 01:10:39,350
요괴를 가둔 마법진을
지키고 있어

1140
01:10:39,383 --> 01:10:42,015
하나라도 떨어져 나올 수 없다

1141
01:10:42,016 --> 01:10:44,215
사부님, 제 기억이 맞다면

1142
01:10:44,216 --> 01:10:46,358
해저에 갇힌 서해용왕 '오윤'에게

1143
01:10:46,383 --> 01:10:48,091
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

1144
01:10:48,116 --> 01:10:49,991
열.. 뭐라 하는데

1145
01:10:50,016 --> 01:10:51,315
열공조!

1146
01:10:51,316 --> 01:10:53,349
오윤이 열공조를 이용해

1147
01:10:53,350 --> 01:10:54,849
진당관에 들어왔다는 건가요?

1148
01:10:54,850 --> 01:10:56,649
그럼 이 용암도 설명이 되는데

1149
01:10:56,650 --> 01:10:59,582
분명 해저 연옥에서
순간 이동해 왔을 겁니다

1150
01:10:59,583 --> 01:11:01,358
하지만 오윤은
동해 용궁에 갇혀 있어

1151
01:11:01,383 --> 01:11:03,315
여기까지 오는 건 불가능해요

1152
01:11:03,316 --> 01:11:06,183
그럼 남은 가능성은 단 하나

1153
01:11:06,216 --> 01:11:08,582
제가 가장 걱정한 사태가

1154
01:11:08,583 --> 01:11:10,449
발생한 것 같습니다

1155
01:11:10,450 --> 01:11:12,650
동해 용왕의 반란?

1156
01:11:13,326 --> 01:11:15,382
이는 중대한 문제다

1157
01:11:15,416 --> 01:11:18,291
우리 생각이 틀릴 가능성은?

1158
01:11:18,316 --> 01:11:20,015
틀리지 않아요

1159
01:11:20,016 --> 01:11:22,547
바로 그놈들이에요!

1160
01:11:24,616 --> 01:11:26,326
뭐 하려고?

1161
01:11:33,933 --> 01:11:35,453
경거망동하지 마!

1162
01:11:35,478 --> 01:11:36,915
지금 용궁에 가는거냐?

1163
01:11:36,916 --> 01:11:39,080
저쪽은 해골산 방향인데요

1164
01:11:39,453 --> 01:11:42,649
용족이 무고한 사람들을
도륙하여

1165
01:11:42,650 --> 01:11:45,358
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질렀으니

1166
01:11:45,383 --> 01:11:48,115
금선대회의 비준을
거칠 필요없이

1167
01:11:48,116 --> 01:11:50,215
내 재량으로
공격을 명한다

1168
01:11:50,216 --> 01:11:52,449
학동아, 나와 회궁하여

1169
01:11:52,450 --> 01:11:55,287
요괴 체포단원을
전부 소집하라

1170
01:11:55,312 --> 01:11:56,320
알겠습니다

1171
01:11:56,346 --> 01:11:59,815
사제, 나타의 부모가
요괴족에게 해를 입었으니

1172
01:11:59,850 --> 01:12:03,082
이 아이에게 더이상
변고가 생기면 안되네

1173
01:12:03,116 --> 01:12:05,215
자네와 녹동은 어서 가서
나타를 지원하게

1174
01:12:05,250 --> 01:12:07,116
알겠습니다

1175
01:12:10,106 --> 01:12:12,225
엄청 괴롭다는 건 알겠는데

1176
01:12:12,250 --> 01:12:15,100
그래도 우선 진정해야 해

1177
01:12:17,673 --> 01:12:20,560
나를 데리고
용궁으로 갈 수 있겠니?

1178
01:12:20,585 --> 01:12:23,258
내가 아버지와 사부님에게
확인해 볼게

1179
01:12:23,283 --> 01:12:26,286
확인하면 우리 부모님을
살려낼 수 있니?

1180
01:12:33,559 --> 01:12:38,560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제3관문
해골산</font>

1181
01:12:38,883 --> 01:12:41,015
거울아, 거울아 말해다오

1182
01:12:41,016 --> 01:12:44,244
주변 10리 안에
누가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냐?

1183
01:12:44,269 --> 01:12:46,288
당신입니다! 주인님

1184
01:12:46,820 --> 01:12:49,820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석기 마마
</font>

1185
01:12:46,783 --> 01:12:49,555
그럼 주변 100리 안에
가장 아름다운 여성은 누구냐?

1186
01:12:49,580 --> 01:12:50,949
당신입니다! 주인님

1187
01:12:50,950 --> 01:12:52,915
- 천리 안에서는?
- 당신입니다

1188
01:12:52,916 --> 01:12:54,182
- 만리 안에서는?
- 당신입니다

1189
01:12:54,216 --> 01:12:56,682
- 온 세상에서는?
- 역시 당신입니다

1190
01:12:57,216 --> 01:12:59,158
나랑 장난해?
근거를 가지고 답해!

1191
01:12:59,183 --> 01:13:00,315
그게 아니라..

1192
01:13:00,316 --> 01:13:02,691
화 내실까봐 그러지요

1193
01:13:02,716 --> 01:13:04,182
잘 들어

1194
01:13:04,216 --> 01:13:06,215
진실을 말하는데
내가 왜 화를 내?

1195
01:13:06,216 --> 01:13:07,849
진짜 화내지 않을건가요?

1196
01:13:07,850 --> 01:13:10,800
비록 내가 꽃처럼 아름답지만

1197
01:13:10,825 --> 01:13:13,475
산 넘어 산이 있다는 걸
내가 모르겠냐?

1198
01:13:13,500 --> 01:13:14,640
그럼 다시 물어보세요

1199
01:13:14,666 --> 01:13:17,608
-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지?
- 아니요

1200
01:13:17,633 --> 01:13:22,455
- 그래 이게 진실이지! 만리 안에서는?
- 아니요

1201
01:13:22,480 --> 01:13:24,082
- 천리 안에서는
- 아니요

1202
01:13:24,116 --> 01:13:25,449
- 100리는?
- 아니요

1203
01:13:25,450 --> 01:13:27,315
- 10리는?
- 아니요

1204
01:13:27,316 --> 01:13:30,715
그럼 내가 이 산에서
가장 아름다운 여자야?

1205
01:13:30,716 --> 01:13:32,415
아니요

1206
01:13:32,416 --> 01:13:35,518
이 거짓말쟁이!
이 산에 나 밖에 없는데

1207
01:13:35,543 --> 01:13:37,247
저도 여자예요~

1208
01:13:38,283 --> 01:13:40,933
화 안 낸다고 했잖아요?

1209
01:13:41,716 --> 01:13:43,725
- 네가 어디가 나보다 예뻐?
- 거울 살려!

1210
01:13:43,750 --> 01:13:45,973
어디가 나보다 예쁘냐고?

1211
01:13:48,616 --> 01:13:51,115
석 요괴 어디있어?

1212
01:13:51,116 --> 01:13:54,920
무슨 돌로 만든 요괴냐?
석기 마마라고 불러야지!

1213
01:14:06,343 --> 01:14:08,175
이 놈이!
본 적도 없는데

1214
01:14:08,216 --> 01:14:10,733
왜 죽기살기로 덤벼?

1215
01:14:11,883 --> 01:14:13,849
이러다 노출되겠어
내가 나설게!

1216
01:14:13,883 --> 01:14:15,693
상관하지 마!

1217
01:14:38,380 --> 01:14:42,480
석기 마마가 그렇게 쉽게
당할 것 같냐?

1218
01:15:03,449 --> 01:15:07,982
이 산 전체가 내 몸인데

1219
01:15:07,983 --> 01:15:11,273
나를 어떻게 파괴한다는 거냐?

1220
01:15:20,183 --> 01:15:22,649
계속 힘을 쓰면
육신이 붕괴돼!

1221
01:15:22,866 --> 01:15:24,426
내가 말했지

1222
01:15:24,451 --> 01:15:28,140
상관하지 말라고!

1223
01:15:37,716 --> 01:15:39,526
싸움이 이미 시작됐네요

1224
01:15:39,750 --> 01:15:41,193
큰일이네

1225
01:15:48,753 --> 01:15:50,848
죽을 것 같아..

1226
01:15:52,329 --> 01:15:53,753
다행히 조금 남았네

1227
01:15:53,778 --> 01:15:56,282
산이 있는 한
땔감 걱정할 필요 없다고 했어!

1228
01:15:56,283 --> 01:15:59,040
이놈 자식!
날 꼭 기억해라

1229
01:16:00,350 --> 01:16:02,286
구룡신화조

1230
01:16:11,150 --> 01:16:12,950
어딜 도망가?

1231
01:16:14,483 --> 01:16:17,307
아야~
왜 그렇게 충동적이니?

1232
01:16:17,716 --> 01:16:19,182
네 몸이 거의 붕괴됐어

1233
01:16:19,216 --> 01:16:20,991
살기 싫어?

1234
01:16:21,016 --> 01:16:22,949
방금 화염은 뭐지?

1235
01:16:22,950 --> 01:16:24,249
사제는

1236
01:16:24,283 --> 01:16:25,915
얼음 계열 아닌가?

1237
01:16:25,916 --> 01:16:27,740
누가 얼음 계열이래?

1238
01:16:27,765 --> 01:16:31,346
얼음과 불 모두 가르쳐서
둘 다 할 줄 안다고!

1239
01:16:31,371 --> 01:16:33,024
그게 가능한가요..?

1240
01:16:33,049 --> 01:16:35,458
영주의 천부적인 재능을
일반 상식적으로 판단하나?

1241
01:16:35,483 --> 01:16:37,949
나타 사부가 자네인가? 나인가?
누가 더 잘 알지?

1242
01:16:37,950 --> 01:16:39,206
제자가 무례했습니다

1243
01:16:39,231 --> 01:16:40,286
그런데..

1244
01:16:40,311 --> 01:16:44,491
방금 제가 강력한 악의 기운을
느낀 것 같습니다

1245
01:16:44,516 --> 01:16:45,780
그거?

1246
01:16:45,805 --> 01:16:47,425
그건 석기에서 나온 거지!

1247
01:16:47,450 --> 01:16:50,115
뚱땡아, 뭐라는 거냐?
난 분명히..

1248
01:16:50,150 --> 01:16:52,524
너 맞지?
어서 말해!

1249
01:16:52,549 --> 01:16:54,825
그래 내가 방출한거야!
그만 좀 흔들어

1250
01:16:54,850 --> 01:16:56,800
토 나온다!

1251
01:16:57,316 --> 01:16:59,153
거봐, 내 말이 맞지?

1252
01:17:02,516 --> 01:17:05,391
나타야, 세 개 관문을
연속으로 통과했으니

1253
01:17:05,416 --> 01:17:10,847
오늘 내가 친히 널 위해
신선 승격 주문을 외워주겠다

1254
01:17:18,583 --> 01:17:20,758
돌이켜 보면 나도 이걸 했는데

1255
01:17:20,783 --> 01:17:22,315
그땐 너무 긴장했는지

1256
01:17:22,316 --> 01:17:25,150
주문이 이렇게 긴 줄 몰랐네

1257
01:17:34,516 --> 01:17:36,582
지금부터

1258
01:17:36,616 --> 01:17:39,980
너도 천교의 신선이다

1259
01:18:01,027 --> 01:18:04,450
여기 옥허 보물창고에
소장된 것은

1260
01:18:04,483 --> 01:18:06,615
하나 하나가 다 희귀한
마법 보물이다

1261
01:18:06,640 --> 01:18:08,613
옥액경장을 주세요

1262
01:18:08,906 --> 01:18:10,749
단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데

1263
01:18:10,750 --> 01:18:12,342
충분히 생각한 거냐?

1264
01:18:12,367 --> 01:18:14,067
옥액경장이요

1265
01:19:15,383 --> 01:19:17,682
옥허궁의 전령을 보내

1266
01:19:17,683 --> 01:19:21,282
12금선에게 용족의
죄상을 알리고 있다

1267
01:19:21,350 --> 01:19:22,816
하지만 산은 높고 길은 멀어

1268
01:19:22,950 --> 01:19:26,449
곧바로 모든 사제들을
모으기 힘드니

1269
01:19:26,450 --> 01:19:27,375
이번엔

1270
01:19:25,060 --> 01:19:29,560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천원정
</font>

1271
01:19:27,383 --> 01:19:29,715
내가 친히
요괴 체포단을 이끌고

1272
01:19:29,716 --> 01:19:32,149
용족을 토벌하겠다

1273
01:19:32,150 --> 01:19:33,291
나타야

1274
01:19:33,316 --> 01:19:36,215
나와 함께 출정하겠느냐?

1275
01:19:36,250 --> 01:19:38,815
우선 진당관에 갔다가

1276
01:19:38,816 --> 01:19:41,524
용왕에게 복수하러 가겠습니다

1277
01:19:41,549 --> 01:19:42,849
알았다

1278
01:19:42,850 --> 01:19:44,815
네 전투력이 비범하니

1279
01:19:44,816 --> 01:19:49,149
용궁을 평정하는데
도움이 될 것이다

1280
01:20:07,150 --> 01:20:08,900
너에게 진 빚은

1281
01:20:10,016 --> 01:20:11,553
다 갚았다

1282
01:20:12,216 --> 01:20:13,349
잠시만

1283
01:20:13,350 --> 01:20:14,682
내 몸이 회복되면

1284
01:20:14,683 --> 01:20:15,749
같이 용궁에 가자

1285
01:20:15,783 --> 01:20:17,946
내가 뭘 할지 알고 있잖아?

1286
01:20:18,883 --> 01:20:21,706
가봐야 더 힘들기만 할거야

1287
01:20:23,416 --> 01:20:26,073
다음에 만나면 우린..

1288
01:20:26,483 --> 01:20:29,216
친구가 아니라 적이야

1289
01:20:30,549 --> 01:20:32,693
이 업보를 어찌할꼬?

1290
01:20:36,716 --> 01:20:38,558
가면 안돼!
가면 안된다고

1291
01:20:38,583 --> 01:20:41,260
용궁에 도착하기도 전에
네 영혼이 사라질거야

1292
01:20:45,416 --> 01:20:47,467
구룡신화조

1293
01:20:54,393 --> 01:20:56,048
제발 좀 진정해!

1294
01:20:56,049 --> 01:20:59,201
지금 간다고 바꿀 수
있는건 아무것도 없어

1295
01:20:59,226 --> 01:21:01,461
상관하지 말고
어서 풀어주세요!

1296
01:21:01,486 --> 01:21:02,182
안돼!

1297
01:21:02,206 --> 01:21:03,728
나타에게 약속했다

1298
01:21:03,752 --> 01:21:05,521
너를 꼭 살려내겠다고

1299
01:21:15,383 --> 01:21:17,382
퉤 퉤!

1300
01:21:17,750 --> 01:21:19,966
답답해 죽는 줄 알았네

1301
01:21:50,293 --> 01:21:55,380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용궁 유적</font>

1302
01:21:56,473 --> 01:21:58,772
<font color="#00ff00">용궁</font>

1303
01:22:12,540 --> 01:22:14,582
누구신지요?

1304
01:22:14,676 --> 01:22:17,866
나는 천교의 무량선옹이다

1305
01:22:17,891 --> 01:22:20,245
오광
네 죄를 네가 알렸다!

1306
01:22:21,883 --> 01:22:24,983
당신들도 알게 됐군

1307
01:22:25,008 --> 01:22:27,415
그럼 오병은 살아 있나요?

1308
01:22:27,450 --> 01:22:30,934
죄값은 달게 받겠으나
제 아들은 살려주십시오

1309
01:22:30,959 --> 01:22:32,458
정신을 못 차렸군

1310
01:22:32,483 --> 01:22:36,049
천궁이 너희 용족에게
해저 요괴들을 진압하라 했거늘

1311
01:22:36,083 --> 01:22:37,958
너흰 요괴들과 결탁하여

1312
01:22:37,983 --> 01:22:40,566
진당관을 도륙했다

1313
01:22:40,591 --> 01:22:41,621
진당관?

1314
01:22:41,646 --> 01:22:44,707
용족이 극악무도한
범죄를 저질렀으니

1315
01:22:44,732 --> 01:22:48,383
오늘 내가 하늘을 대신해
도를 행하겠다

1316
01:23:04,753 --> 01:23:06,753
천지를 망라한

1317
01:23:06,778 --> 01:23:08,191
무한히 신통하고

1318
01:23:08,216 --> 01:23:10,237
하늘의 근원이 현세하여

1319
01:23:10,262 --> 01:23:12,302
군웅을 업신여기니

1320
01:23:12,327 --> 01:23:14,300
열려라!

1321
01:23:44,273 --> 01:23:46,783
다 나와!

1322
01:23:49,350 --> 01:23:52,425
너희들 진당관에
무슨 짓을 한거냐?

1323
01:23:52,450 --> 01:23:56,495
오라버니, 신도장의 명령을
기다리라고 했잖아요

1324
01:23:56,520 --> 01:23:58,520
신공표?

1325
01:24:08,350 --> 01:24:10,382
발등에 불 떨어졌으니

1326
01:24:10,416 --> 01:24:13,906
우선 급한 불 부터 끄세요

1327
01:24:15,133 --> 01:24:17,015
대왕마마
앉아서 죽을 순 없습니다

1328
01:24:17,050 --> 01:24:19,882
내가 출전하면 요괴를
가둔 쇠사슬은?

1329
01:24:19,916 --> 01:24:21,335
그건 저희에게 맡겨주세요

1330
01:24:21,360 --> 01:24:24,400
전력투구하면 한동안은
버틸 수 있을 겁니다

1331
01:24:24,425 --> 01:24:25,926
좋다

1332
01:24:40,249 --> 01:24:43,150
우릴 너무 무시하는 군!

1333
01:24:52,483 --> 01:24:54,420
요괴가 겁도 없구나

1334
01:25:04,007 --> 01:25:08,515
복수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

1335
01:25:08,516 --> 01:25:10,782
연옥을 뚫고 나가

1336
01:25:10,783 --> 01:25:13,133
용궁을 평정하자

1337
01:26:45,350 --> 01:26:46,886
인검합일!

1338
01:27:07,540 --> 01:27:10,253
늙은이!
내 칼을 받아라

1339
01:27:24,426 --> 01:27:26,115
이렇게 악한 기운을 방출하면

1340
01:27:26,116 --> 01:27:28,249
정체가 드러날 텐데

1341
01:27:28,274 --> 01:27:30,358
내 분명히 말했지

1342
01:27:30,383 --> 01:27:33,082
진당관을 건드리면

1343
01:27:33,116 --> 01:27:37,450
용궁을 아주 묵사발로
만들겠다고!

1344
01:27:41,193 --> 01:27:43,900
대답해!
오병은 죽었나?

1345
01:28:48,543 --> 01:28:50,709
비켜! 모두 비켜

1346
01:29:26,426 --> 01:29:28,000
들어 올려라!

1347
01:30:38,167 --> 01:30:40,382
정녕 죽고 싶은게냐?

1348
01:30:40,383 --> 01:30:43,682
네 몸이 얼마나 더
버틸 수 있나 보자

1349
01:30:43,683 --> 01:30:45,549
내가 죽든 살든 상관없어

1350
01:30:45,550 --> 01:30:47,986
너만 죽이면 돼!

1351
01:31:05,916 --> 01:31:08,449
바로 지금이다!

1352
01:31:25,660 --> 01:31:28,741
너희가 얼마나 멍청한 짓을
저질렀는지 봐라!

1353
01:31:28,766 --> 01:31:32,340
다 같이 죽는게
니들이 바란 것이었느냐?

1354
01:31:33,932 --> 01:31:35,932
쇠사슬이

1355
01:31:41,726 --> 01:31:45,268
동해 용왕조차
네 적수가 못 되는구나

1356
01:31:45,293 --> 01:31:47,660
내 안목이 틀리지 않았어

1357
01:31:47,685 --> 01:31:51,649
천교엔 너같은 인재가 필요하다

1358
01:31:51,650 --> 01:31:54,962
네 부모는 평생
악을 증오했으니

1359
01:31:54,987 --> 01:31:58,815
지금부터 너도 부모님의
유지를 받들어

1360
01:31:58,816 --> 01:32:02,449
세상 모든 요괴를
처단해야 한다

1361
01:32:03,016 --> 01:32:05,726
널 위해 내가
친히 도를 행하고

1362
01:32:06,083 --> 01:32:07,982
이 짐승들을 처리했다

1363
01:32:08,383 --> 01:32:09,782
나를 보호하라

1364
01:32:09,807 --> 01:32:11,060
알겠습니다!

1365
01:32:58,173 --> 01:33:00,073
나타야~

1366
01:33:00,326 --> 01:33:02,753
나타야~

1367
01:33:03,078 --> 01:33:05,492
나타야!

1368
01:33:05,819 --> 01:33:06,586
아버지?

1369
01:33:06,611 --> 01:33:07,746
나타야

1370
01:33:07,771 --> 01:33:08,846
어머니?

1371
01:33:08,931 --> 01:33:12,566
나타야

1372
01:33:16,516 --> 01:33:18,506
우리 아들 괜찮니?

1373
01:33:18,616 --> 01:33:19,982
네 몸은?

1374
01:33:19,983 --> 01:33:23,349
저.. 저는..

1375
01:33:23,383 --> 01:33:26,747
천교 사람들도 다 알고있단다!
너와 오병의 정체를

1376
01:33:27,461 --> 01:33:29,080
저.. 저는..

1377
01:33:29,564 --> 01:33:31,071
저는..

1378
01:33:31,573 --> 01:33:37,082
다시는 두 분을
못 보는 줄 알았어요

1379
01:33:44,733 --> 01:33:46,486
 사부님이 아직 법술을
시전중이시니

1380
01:33:46,511 --> 01:33:49,120
시간을 최대한 끌어야 해요

1381
01:33:49,567 --> 01:33:52,480
나타야, 진당관을 파괴한 건
우리 아버지가 아냐

1382
01:33:53,486 --> 01:33:54,726
진범은 바로..

1383
01:33:54,766 --> 01:33:57,100
저 무량선옹이다!

1384
01:34:16,083 --> 01:34:17,673
결계수!

1385
01:35:05,060 --> 01:35:06,607
용족?

1386
01:35:06,632 --> 01:35:08,014
대사형

1387
01:35:08,267 --> 01:35:11,200
그간 무탈하셨습니까?

1388
01:35:11,225 --> 01:35:13,366
네가 왜 여기 있느냐?

1389
01:35:14,000 --> 01:35:16,240
신공표
용족과 결탁하다니

1390
01:35:16,265 --> 01:35:17,986
대체 무슨 속셈이냐?

1391
01:35:18,011 --> 01:35:20,391
저도 묻..묻고 싶은게 있는데

1392
01:35:20,416 --> 01:35:22,191
우리 아버지를 붙잡은건

1393
01:35:22,216 --> 01:35:23,850
대체 무슨 속셈인가요?

1394
01:35:23,875 --> 01:35:26,106
누가 네 아버지를
붙잡았다고 그러느냐?

1395
01:35:26,131 --> 01:35:28,466
우리 가족을 아는 사람은
대사형 밖에 없잖아요

1396
01:35:28,491 --> 01:35:30,253
대사형 지시가 아니면

1397
01:35:30,278 --> 01:35:33,940
나타와 요괴 체포단이
어떻게 아버지를 찾겠나요?

1398
01:35:33,965 --> 01:35:36,498
그리고 내 동생이
입은 화살 상처를 보면

1399
01:35:36,523 --> 01:35:38,380
단번에 알 수 있지

1400
01:35:38,405 --> 01:35:41,786
당신 제자 녹동의
짓이라는 것을!

1401
01:35:45,766 --> 01:35:49,826
역시 내가 추천하여
입문한 제자 답구나

1402
01:35:49,883 --> 01:35:53,240
아무것도 널 속이진 못하겠구나

1403
01:35:54,116 --> 01:35:57,558
당신을 위해 오랜 시간동안
더러운 일을 한 덕에

1404
01:35:57,583 --> 01:36:01,691
당신이 진당관에 와서
위선 떨 거란 걸 예상했지

1405
01:36:01,716 --> 01:36:05,325
용족에게 죄를
뒤집어 씌우려는 속셈이지요?

1406
01:36:05,350 --> 01:36:09,425
이게 널 키워 준
대사형에 대한 보답이냐?

1407
01:36:09,450 --> 01:36:12,691
당신은 항상 나를
도구로만 사용했잖아요

1408
01:36:12,716 --> 01:36:16,293
대사형과 나 사이엔
원한만 남았어요!

1409
01:36:17,516 --> 01:36:20,349
거래를 하고 싶은데
관심있나요?

1410
01:36:20,350 --> 01:36:21,780
신선 나으리

1411
01:36:22,180 --> 01:36:25,282
옥허궁의 주업무를 맡고 계시니

1412
01:36:25,283 --> 01:36:29,682
이 쇠사슬 푸는
주문도 알고있지요?

1413
01:36:29,683 --> 01:36:32,620
알고있지
그래서 어쩌자고?

1414
01:36:32,660 --> 01:36:34,558
너희들 지금 배신하는 거냐?

1415
01:36:34,583 --> 01:36:37,425
천년 전 우리 형제가
신선계에 맞섰을 때

1416
01:36:37,450 --> 01:36:40,158
먼저 배신하여 우릴 연옥에
가둔 사람이 누군데?

1417
01:36:40,183 --> 01:36:44,858
무량선옹이 오광과 맞서는 건
우리가 바라던 바요!

1418
01:36:44,883 --> 01:36:48,839
무량선옹은 사람을 쓰는데
격식을 차리지 않는다 들었소

1419
01:36:48,864 --> 01:36:52,158
우리 셋의 실력은
다 알고 계실거라 믿어요

1420
01:36:52,183 --> 01:36:56,615
우리를 연옥에서 꺼내
신선이 되게만 해 준다면

1421
01:36:56,640 --> 01:36:59,349
기꺼이 당신의
노예가 되겠습니다

1422
01:36:59,374 --> 01:37:02,958
선물로 영주와 마환의 비밀도
알려드리지요

1423
01:37:02,983 --> 01:37:04,548
영주와 마환?

1424
01:37:04,549 --> 01:37:05,528
비겁한 놈!

1425
01:37:05,553 --> 01:37:08,782
신선계에 대항하던 결기는
다 어디 갔나?

1426
01:37:08,783 --> 01:37:11,924
예전엔 어리고 무지했으니까!

1427
01:37:13,083 --> 01:37:15,777
천년을 갇혀 살다 보니

1428
01:37:15,802 --> 01:37:17,889
비로소 이해하게 됐지

1429
01:37:17,914 --> 01:37:21,422
세상의 규칙을
누가 결정하는지!

1430
01:37:22,350 --> 01:37:23,658
영리하구나

1431
01:37:23,683 --> 01:37:27,582
하지만 너희는 변덕이 심한데
어찌 너희를 믿겠느냐?

1432
01:37:27,583 --> 01:37:30,486
내가 너희를 완전히 지배하게
해준다면 모를까

1433
01:37:30,511 --> 01:37:32,333
저흰 좋습니다

1434
01:37:41,786 --> 01:37:44,273
용왕 셋이 모두 허락하여

1435
01:37:44,298 --> 01:37:46,303
무량선옹은 그들에게
주문을 걸었다

1436
01:37:46,328 --> 01:37:48,225
그들이 항명이라도 하면

1437
01:37:48,250 --> 01:37:51,616
무량선옹은 언제든 그들
목숨을 뺏을 수 있게 되었다

1438
01:37:51,641 --> 01:37:54,224
대신 무량선옹은 약속대로

1439
01:37:54,249 --> 01:37:57,860
그들을 묶고 있던
사슬을 풀어주었다

1440
01:37:57,885 --> 01:38:01,437
강한 세력이 보이면
대규모 학살을 배후 조종하고

1441
01:38:01,462 --> 01:38:04,233
누명까지 씌워
군대를 파병하여 체포하였다

1442
01:38:04,258 --> 01:38:09,125
신공표도 무량선옹을 위해
그런 짓을 많이 저질렀는데

1443
01:38:09,150 --> 01:38:12,520
그래야만 천교에
입문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

1444
01:38:12,550 --> 01:38:15,491
무량선옹의 금번 목표는
진당관을 파괴하는 것이었고

1445
01:38:15,516 --> 01:38:18,047
동해 용족에게
누명을 씌우려 했다

1446
01:38:18,072 --> 01:38:21,391
그러나 세명의 용왕과
작당을 하다 우연히

1447
01:38:21,416 --> 01:38:25,850
그들에게 마환과 영주의
비밀을 듣게 되었고

1448
01:38:26,833 --> 01:38:27,891
그래서

1449
01:38:27,916 --> 01:38:31,248
진상을 모르는 둘을
일부러 살려 두고

1450
01:38:31,273 --> 01:38:35,480
옥허궁으로 보내
사건을 알리게 한 것이다

1451
01:38:56,383 --> 01:38:58,325
전투의 패색이 짙어질 때

1452
01:38:58,350 --> 01:39:00,125
신공표가 계략을 꾸몄다

1453
01:39:00,150 --> 01:39:02,625
야차로 하여금
우릴 돌로 만들어

1454
01:39:02,650 --> 01:39:05,082
하수구에 숨겼고

1455
01:39:05,116 --> 01:39:08,321
사태가 진정되면
다시와서 구하게 하였다

1456
01:39:08,346 --> 01:39:10,015
신도장
당신은 어떡할거요?

1457
01:39:10,050 --> 01:39:14,450
가족들이 다 죽어
세상에 미련이 없소

1458
01:39:17,794 --> 01:39:19,547
저쪽이다

1459
01:39:34,976 --> 01:39:37,380
요괴 체포단에 잡힌 요괴들은

1460
01:39:37,405 --> 01:39:38,958
알려진 소문대로

1461
01:39:38,983 --> 01:39:42,282
옥허궁에서 정도로
교화되는 게 아니라

1462
01:39:42,307 --> 01:39:45,773
무량선옹에 의해
이 천원정<font color=#00ff00>(天元鼎)</font>에 던져져

1463
01:39:45,798 --> 01:39:47,591
선단으로 만들어져

1464
01:39:47,616 --> 01:39:50,406
천교 실력 강화의
재물이 된 것입니다!

1465
01:39:50,431 --> 01:39:54,040
대사형!
어찌 그런 범행을 저질렀나요?

1466
01:39:54,065 --> 01:39:58,082
사존께서 우리를
그렇게 가르치셨나요?

1467
01:39:58,083 --> 01:40:01,060
천교 여러분 모두 무량선옹의
범행을 알았으니

1468
01:40:01,085 --> 01:40:03,149
이제라도 바로잡아야 합니다

1469
01:40:03,150 --> 01:40:04,691
그를 궁으로 압송하여

1470
01:40:04,716 --> 01:40:07,160
천존께 처분을 맡기세요!

1471
01:40:13,480 --> 01:40:16,825
요괴 체포단은 무량선옹이
친히 양육한 기관인데

1472
01:40:16,850 --> 01:40:20,607
당신들 몇 마디 말로
선동 당할 거라 생각하나요?

1473
01:40:20,840 --> 01:40:21,873
그럼..

1474
01:40:22,183 --> 01:40:24,716
내가 용족을 오해한거네

1475
01:40:28,383 --> 01:40:30,653
용족을 놔줘라!

1476
01:40:47,613 --> 01:40:49,306
내가 도와줄게!

1477
01:41:13,480 --> 01:41:15,049
니들이 나를 배신해?

1478
01:41:15,083 --> 01:41:16,782
오라버니한테 배운건데요

1479
01:41:16,783 --> 01:41:20,858
그땐 용족을 보호하기 위해
선택의 여지가 없었다

1480
01:41:20,883 --> 01:41:24,050
지금 내 자신을 보호하려면

1481
01:41:24,075 --> 01:41:26,533
저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

1482
01:41:26,753 --> 01:41:29,382
대왕마마 우리는 요?
우릴 버리지 마세요

1483
01:41:29,416 --> 01:41:32,850
우리도 데려가 주세요
대왕마마!

1484
01:41:37,267 --> 01:41:39,787
너희들 모두 매수당했구나

1485
01:41:48,433 --> 01:41:50,500
남해용왕

1486
01:41:54,093 --> 01:41:56,093
북해용왕

1487
01:41:59,940 --> 01:42:01,940
서해용왕

1488
01:41:59,858 --> 01:42:03,865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오흠</font>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5}오윤</font>

1489
01:41:59,831 --> 01:42:03,831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오순</font>

1490
01:42:12,213 --> 01:42:13,882
조카야

1491
01:42:13,949 --> 01:42:17,026
둘째 삼촌하고 같이 놀아볼까?

1492
01:42:26,460 --> 01:42:27,813
창을 받아라!

1493
01:42:34,350 --> 01:42:36,807
내 도끼 한방 먹어라!

1494
01:42:38,163 --> 01:42:40,486
내 풍화륜이나
한 방 먹어라!

1495
01:43:12,646 --> 01:43:15,913
이번엔 풍화륜 백방
이백방, 삼백방!

1496
01:43:22,234 --> 01:43:23,773
배부르지?

1497
01:43:23,798 --> 01:43:26,313
네 맘대로 세냐?
그렇게 많지 않았어!

1498
01:43:26,338 --> 01:43:28,149
육신이 불안정하니
너무 무리하지 마!

1499
01:43:28,150 --> 01:43:29,582
내가 실수한 거니

1500
01:43:29,583 --> 01:43:33,449
죽더라도 너를 도와
용족을 구해낼거야!

1501
01:43:33,873 --> 01:43:36,407
어린 것들이 무섭구나

1502
01:43:37,166 --> 01:43:39,893
이 고모님도 같이 놀아줄게

1503
01:44:10,933 --> 01:44:13,160
어른이 애들을 괴롭혀?
이 두꺼비 같은

1504
01:44:22,906 --> 01:44:25,480
야야~
감히 사숙을 공격해?

1505
01:44:25,505 --> 01:44:27,893
위아래도 없는 놈이구나!

1506
01:45:06,153 --> 01:45:08,347
- 안되겠어
- 너무 정신없어

1507
01:45:08,372 --> 01:45:11,106
그럼 더 정신없게 하자
수증기처럼 말야!

1508
01:45:11,493 --> 01:45:12,347
그래!

1509
01:45:15,593 --> 01:45:16,726
잡아라!

1510
01:45:23,933 --> 01:45:26,320
습격을 조심해

1511
01:45:32,933 --> 01:45:34,993
여기 있었구나

1512
01:45:36,513 --> 01:45:39,125
- 잘 좀 봐! 나라고
- 둘째 형?

1513
01:45:39,150 --> 01:45:40,782
미안! 미안

1514
01:45:40,807 --> 01:45:42,487
나타다!

1515
01:45:44,380 --> 01:45:45,973
악~

1516
01:45:47,553 --> 01:45:49,653
놀랐지? 하하하

1517
01:45:49,678 --> 01:45:51,678
변신술?

1518
01:45:57,633 --> 01:46:00,467
- 미쳤냐?
- 또 속을 줄 알고?

1519
01:46:01,926 --> 01:46:03,327
어?

1520
01:46:03,352 --> 01:46:04,761
누가 대체..

1521
01:46:04,786 --> 01:46:07,113
암호! 홍봉황 황봉황

1522
01:46:07,138 --> 01:46:08,433
뭐래?

1523
01:46:08,458 --> 01:46:10,250
암호를 못 대는 군!
가짜다

1524
01:46:11,356 --> 01:46:13,867
네놈이 가짜였구나!

1525
01:46:18,213 --> 01:46:20,213
왜 이러는 거야?

1526
01:46:25,994 --> 01:46:28,081
퉤! 쌤통이다

1527
01:46:28,106 --> 01:46:29,793
어?

1528
01:46:29,818 --> 01:46:30,480
암호!

1529
01:46:30,505 --> 01:46:35,660
아..그.. 분홍봉황
방방 봉 봉 방 행

1530
01:46:35,751 --> 01:46:36,898
틀렸어!

1531
01:46:37,386 --> 01:46:39,182
홍봉황 황봉황

1532
01:46:39,183 --> 01:46:41,116
분홍방을 날아가는 봉황이야!

1533
01:46:41,141 --> 01:46:45,182
내가 진짠데.. 이 암호는
처음 들어보는데?

1534
01:46:45,183 --> 01:46:47,500
우리가 방금 지어냈거든!

1535
01:46:48,353 --> 01:46:51,303
그럼 좀 간단하게라도 짓지!

1536
01:46:50,250 --> 01:46:52,375


1537
01:46:51,328 --> 01:46:52,916
너무 어렵잖아~

1538
01:46:54,116 --> 01:46:55,827
이 바보같은 놈!

1539
01:46:55,852 --> 01:46:58,724
- 오지마! 이 가짜야
- 난 진짜라고!

1540
01:46:58,749 --> 01:47:02,459
- 암호 못 대잖아!
- 너도 못 대잖아!

1541
01:47:02,484 --> 01:47:05,973
그러게..
나도 가짜란 소린가?

1542
01:47:06,107 --> 01:47:08,073
세상에나..

1543
01:47:08,118 --> 01:47:10,118
태극천연 오행순행

1544
01:47:10,143 --> 01:47:13,220
삼매진화 련취금단

1545
01:47:13,245 --> 01:47:16,193
주문대로 되리라!

1546
01:47:43,466 --> 01:47:44,991
뭐가 무섭다고!

1547
01:47:45,016 --> 01:47:48,982
용암 목욕은 맨날
하는 거 아니었어?

1548
01:47:49,007 --> 01:47:51,480
앗 뜨거워라!

1549
01:47:53,227 --> 01:47:57,230
엄마야~
이거 삼매진화<font color=#00ff00>(三昧真火)</font>야!

1550
01:47:58,100 --> 01:47:59,301
보긴 뭘 봐?

1551
01:47:59,326 --> 01:48:02,446
먹힐 바엔 내가
직접 먹어야지!

1552
01:48:05,153 --> 01:48:06,947
맛있네~

1553
01:48:11,167 --> 01:48:13,360
아바마마를 놔줘!

1554
01:48:13,385 --> 01:48:15,385
- 야!
- 멈춰라!

1555
01:48:26,007 --> 01:48:27,826
훌륭한 영주로다!

1556
01:48:27,850 --> 01:48:31,560
마환만큼 재주가 뛰어나구나

1557
01:48:32,413 --> 01:48:33,747
오병아

1558
01:48:35,786 --> 01:48:36,600
야!

1559
01:48:36,860 --> 01:48:38,180
멈춰라!

1560
01:48:49,314 --> 01:48:51,748
어? 천심저주!

1561
01:48:51,773 --> 01:48:55,325
너희들 정체를 알았기에

1562
01:48:55,350 --> 01:48:58,849
계략을 쓸 수밖에 없었다

1563
01:49:00,883 --> 01:49:02,958
불가능해!
저 주문은 엄청 복잡한데

1564
01:49:02,983 --> 01:49:05,749
대체 언제 주문을 걸었지?

1565
01:49:06,047 --> 01:49:09,549
어쩐지! 신선 승격 주문이
왜 그렇게 긴가 했다!

1566
01:49:09,550 --> 01:49:12,300
몰래 다른 주문을 걸었구나!

1567
01:49:42,449 --> 01:49:44,253
이 늙은이가!

1568
01:49:48,346 --> 01:49:50,159
마환이라도

1569
01:49:50,183 --> 01:49:55,015
세 시진안에 이 저주를
풀 수는 없다

1570
01:49:55,050 --> 01:49:59,715
수천 개의 침이
전신의 경맥을 관통했으니

1571
01:49:59,740 --> 01:50:05,459
힘으로 빼려 하면
몸이 갈기갈기 찢어질 거다

1572
01:50:06,383 --> 01:50:10,924
산 사람의 기척을
느끼지 못했는데

1573
01:50:10,949 --> 01:50:13,649
석화되었던 거로구나

1574
01:50:13,674 --> 01:50:18,053
하지만 니들이 죽지 않아
나타만 다치게 된거야!

1575
01:50:18,987 --> 01:50:20,560
영주

1576
01:50:21,926 --> 01:50:23,549
마환

1577
01:50:24,340 --> 01:50:26,525
둘 다 보배라

1578
01:50:26,550 --> 01:50:30,448
너희들을 잘 키우려고 했는데

1579
01:50:33,173 --> 01:50:36,740
이젠 선단의 재료로 밖에
쓰지 못하게 되었구나

1580
01:50:51,458 --> 01:50:52,687
오병아

1581
01:50:52,712 --> 01:50:54,000
아바마마

1582
01:50:54,025 --> 01:50:55,767
살아 있었구나

1583
01:50:55,792 --> 01:50:56,700
악!

1584
01:50:56,725 --> 01:50:58,724
무량선옹이 천심저주를 내렸어요

1585
01:50:58,749 --> 01:51:02,433
진당관을 도륙하고
용족에게 누명 씌운 것도 그자예요

1586
01:51:04,453 --> 01:51:07,591
아바마마! 나타도 속았어요
잘못이 없다고요

1587
01:51:07,616 --> 01:51:11,347
치려면 날 쳐라!
우리 부모님은 관계없잖아

1588
01:51:15,866 --> 01:51:19,306
너희를 죽여봐야
아무 소용없다

1589
01:51:32,900 --> 01:51:35,582
모두 다 죽을
처지에 놓였지만

1590
01:51:35,616 --> 01:51:38,613
내게 아직
원한이 남아 있다면

1591
01:51:39,433 --> 01:51:41,433
맘껏 풀어라

1592
01:51:49,140 --> 01:51:52,649
대사형
천교는 명문정파인데

1593
01:51:52,650 --> 01:51:56,682
어찌 이렇게
나쁜 짓을 저질렀나요?

1594
01:51:56,683 --> 01:52:00,025
실수를 실수로 막지말고
사부님께 용서를 구하세요

1595
01:52:00,050 --> 01:52:02,327
저도 사부님께 간청할게요

1596
01:52:02,352 --> 01:52:05,682
피아 구분도 못하는
바보같은 놈

1597
01:52:05,683 --> 01:52:08,849
만일 신선의 지위가
반석처럼 탄탄하거나

1598
01:52:08,850 --> 01:52:13,948
너희 배부른 소인배들이
요괴족 절반이라도 노력했다면

1599
01:52:13,983 --> 01:52:16,815
내가 이렇게 애쓸
필요가 있었겠느냐?

1600
01:52:16,816 --> 01:52:20,625
내 몸이 분신쇄골되고
온갖 오명을 뒤집어쓰더라도

1601
01:52:20,650 --> 01:52:24,315
천교의 패업을 위해서라면
모두 감내할 거다!

1602
01:52:24,340 --> 01:52:28,333
난 양심의.. 양심의..

1603
01:52:31,420 --> 01:52:34,360
양심의 가책이 전혀 없다!

1604
01:52:36,946 --> 01:52:40,248
하나 더 구웠는데
더 이상 못 먹겠네

1605
01:52:40,249 --> 01:52:42,358
- 너 한 입 하지 그래?
- 고마워

1606
01:52:42,383 --> 01:52:44,849
내 샥스핀 요리도 완성되면
너도 맛 좀 봐

1607
01:52:44,874 --> 01:52:48,460
게다리도 다 익었으니
같이 바꿔 먹읍시다

1608
01:52:48,600 --> 01:52:50,048
무슨 일이지?

1609
01:52:50,686 --> 01:52:53,206
내 몸이..

1610
01:52:55,033 --> 01:52:57,033
몸이 선단으로 변했네

1611
01:52:57,058 --> 01:52:59,191
난 아직 젊은데
죽고 싶지 않아!

1612
01:52:59,216 --> 01:53:00,882
엄마야!
나 좀 꺼내줘

1613
01:53:00,883 --> 01:53:02,766
살려주세요!

1614
01:53:02,791 --> 01:53:06,182
침착해! 몸을 보호하려면
모든 공력을 써야해

1615
01:53:06,183 --> 01:53:09,293
버틸 수 있을 만큼
최대한 버텨라

1616
01:53:15,760 --> 01:53:18,447
아들아 네 공력이
나보다 나으니

1617
01:53:18,472 --> 01:53:20,215
더 오래 버틸 수 있을거다

1618
01:53:20,216 --> 01:53:22,482
천심저주가 풀릴 때까지
버틸 수만 있다면

1619
01:53:22,483 --> 01:53:24,258
탈출할 수 있을거다

1620
01:53:24,283 --> 01:53:27,519
천심저주는 적어도 세 시진은
지나야 풀 수 있는데

1621
01:53:27,544 --> 01:53:30,760
소자는 그렇게 오래
버티지 못할 것 같습니다

1622
01:53:35,980 --> 01:53:36,866
부인

1623
01:53:36,891 --> 01:53:38,545
어머니!
정신 차리세요

1624
01:53:38,570 --> 01:53:39,860
나타는..

1625
01:53:39,885 --> 01:53:41,240
나타는요?

1626
01:53:41,933 --> 01:53:44,724
- 나타야!
- 어머니 저 여기 있어요!

1627
01:53:44,749 --> 01:53:46,473
아버지와 끝까지 버티세요

1628
01:53:46,498 --> 01:53:48,086
우린 신경쓰지 말고..

1629
01:53:48,111 --> 01:53:50,415
너만 잘 챙겨!

1630
01:53:50,416 --> 01:53:53,668
전 괜찮아요!
이정도는 아무 느낌도 없어요

1631
01:53:53,693 --> 01:53:55,789
어린 녀석이 명도 길구나

1632
01:53:55,814 --> 01:53:58,027
내가 알기로

1633
01:53:58,116 --> 01:54:00,682
마환의 불꽃과 삼매진화는

1634
01:54:00,707 --> 01:54:02,559
근원이 같으니

1635
01:54:02,583 --> 01:54:06,113
이 천원정도 널
해치진 못할거다

1636
01:54:06,138 --> 01:54:08,840
맞다!
내가 좀 소홀했네

1637
01:54:11,973 --> 01:54:16,450
소용없다!
이건 나의 화신일뿐이니까

1638
01:54:17,320 --> 01:54:20,791
역시 마환이로구나
견고하여 파괴할 수도 없네

1639
01:54:20,816 --> 01:54:23,506
천존도 널 멸하기 위해

1640
01:54:23,530 --> 01:54:26,866
어쩔 수 없이
천겁의 저주를 쓰신 거로구나

1641
01:54:30,186 --> 01:54:31,793
나타야

1642
01:54:32,231 --> 01:54:35,341
보아하니 넌 효자같은데

1643
01:54:35,366 --> 01:54:38,193
네게 진짜로 효도할
기회를 줄까?

1644
01:54:38,226 --> 01:54:40,320
멸혼단?

1645
01:54:40,345 --> 01:54:44,428
네가 이걸 삼키면
네 부모들은 놔주겠다

1646
01:54:44,453 --> 01:54:45,406
어떠냐?

1647
01:54:45,431 --> 01:54:48,115
내 비록 냉정하지만

1648
01:54:48,116 --> 01:54:50,815
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

1649
01:54:50,816 --> 01:54:54,415
아니면 그 많은 요괴들이
나로인해 능력을 얻고

1650
01:54:54,440 --> 01:54:56,541
내게 충성하지 못했을 거다

1651
01:54:56,566 --> 01:54:58,782
네가 이걸 삼키기만 하면

1652
01:54:58,783 --> 01:55:01,125
하늘에 맹세컨데

1653
01:55:01,150 --> 01:55:04,040
절대 네 부모를 해치지 않겠다

1654
01:55:17,993 --> 01:55:19,426
지금 무슨 짓을 하는거요!

1655
01:55:19,450 --> 01:55:22,883
부모의 생명을 이용해
아이가 자살하게 만들어?

1656
01:55:22,908 --> 01:55:24,392
이래도 네가 신선이냐?

1657
01:55:24,416 --> 01:55:26,650
넌 인간보다 못해!

1658
01:55:28,453 --> 01:55:29,566
나타야

1659
01:55:29,591 --> 01:55:33,025
우린 상관하지 말고
넌 꼭 살아남아야 한다!

1660
01:55:33,050 --> 01:55:34,958
천심저주가 풀릴 때 까지만 버티면

1661
01:55:34,983 --> 01:55:37,182
네 두 형이 널 구하러 올거다

1662
01:55:37,183 --> 01:55:40,582
내가 정말 마환을
해치지 못할 것 같으냐?

1663
01:55:40,583 --> 01:55:42,915
공력을 좀 더 써야 할 뿐이야

1664
01:55:42,940 --> 01:55:44,640
너희가 죽고 나면

1665
01:55:44,665 --> 01:55:48,787
나타를 죽일 방법은
100가지도 넘는다

1666
01:55:52,333 --> 01:55:56,948
조금이나마 가치 있게
죽고 싶었는데..

1667
01:55:56,949 --> 01:56:00,549
왜 저를 죽게 놔두지 않았어요?

1668
01:56:00,550 --> 01:56:03,748
왜 죽게 놔두지 않았냐고요

1669
01:56:03,749 --> 01:56:06,815
네 목숨값으로 우리가 산다면

1670
01:56:06,850 --> 01:56:11,186
우리가 편히 살 수
있을거라 생각하니?

1671
01:56:12,573 --> 01:56:14,093
나타야

1672
01:56:14,166 --> 01:56:16,699
오지 마세요!
어머니

1673
01:56:16,731 --> 01:56:18,306
바늘에 찔리잖아요

1674
01:56:18,331 --> 01:56:19,886
괜찮다..

1675
01:56:19,911 --> 01:56:21,866
마지막 이잖니..

1676
01:56:22,516 --> 01:56:25,815
엄마는 그저 널 다시
안아주고 싶구나

1677
01:56:25,906 --> 01:56:27,713
어머니

1678
01:56:27,840 --> 01:56:32,816
엄마는 네가 어른이 될 때까지
함께하지 못하니

1679
01:56:32,841 --> 01:56:35,059
이제 네 앞길은..

1680
01:56:35,280 --> 01:56:38,293
네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

1681
01:57:45,900 --> 01:57:49,123
난.. 쓸모 없는
아들이에요

1682
01:57:49,148 --> 01:57:51,858
난 쓸모 없다고요..

1683
01:57:51,883 --> 01:57:54,815
난 악마로 태어나

1684
01:57:54,816 --> 01:57:58,749
계속 부모님들 고생만 시키고

1685
01:57:58,774 --> 01:58:03,646
커서 두 분의 자랑거리가
되고 싶었는데

1686
01:58:08,516 --> 01:58:11,982
저 때문에 두 분이
이렇게 된 거예요

1687
01:58:12,007 --> 01:58:15,520
죄송해요!
어머니

1688
01:58:15,767 --> 01:58:19,325
죄송해요!

1689
01:58:19,350 --> 01:58:22,948
너와 함께 했던 하루하루

1690
01:58:22,949 --> 01:58:26,549
엄마는 정말 행복했단다

1691
01:58:26,550 --> 01:58:30,248
엄마는 한 번도
신경 쓴 적이 없다

1692
01:58:30,249 --> 01:58:31,948
네가 선이든..

1693
01:58:31,949 --> 01:58:34,500
악이든..

1694
01:58:34,587 --> 01:58:36,587
엄마가 아는 건

1695
01:58:36,612 --> 01:58:41,346
네가 엄마 아들이란 것뿐이야

1696
01:58:41,710 --> 01:58:43,200
엄마는..

1697
01:58:43,651 --> 01:58:45,173
영원히..

1698
01:58:45,777 --> 01:58:47,700
널 사랑..

1699
01:59:27,253 --> 01:59:29,791
- 나타야 진정해!
- 멈춰!

1700
01:59:29,816 --> 01:59:32,233
뼈와 살이
갈갈이 찢길 거야!

1701
02:00:14,483 --> 02:00:18,293
나타 몸이 재생될 때
부족했던 화력을

1702
02:00:18,318 --> 02:00:20,497
삼매진화가 보충해줬어

1703
02:00:20,522 --> 02:00:22,745
나타의 몸이..

1704
02:00:23,400 --> 02:00:26,046
완성됐다

1705
02:00:40,500 --> 02:00:42,047
아버지

1706
02:00:42,513 --> 02:00:44,606
어머니를 잘 돌봐 주세요

1707
02:00:56,426 --> 02:00:58,940
같이 천원정을 부수자

1708
02:01:31,442 --> 02:01:35,618
큰일이다! 저것들이 천원정의
힘을 흡수하고 있어

1709
02:01:35,651 --> 02:01:38,240
근심체고

1710
02:02:02,850 --> 02:02:06,500
요괴 체포단이여
전원 출격하라!

1711
02:03:01,280 --> 02:03:03,782
아바마마! 신체를 보호하려면
공력을 아껴야 해요

1712
02:03:03,783 --> 02:03:06,825
우린 계속 포기하고 희생하며

1713
02:03:06,850 --> 02:03:08,248
모든 걸 다 내어 주면

1714
02:03:08,249 --> 02:03:10,649
신선들이 우릴 살려줄 줄 알았는데

1715
02:03:10,683 --> 02:03:13,582
그들은 여전히 ​​우리
목숨을 뺏으려 한다

1716
02:03:13,583 --> 02:03:16,158
그들이 우리 생명을 원하니

1717
02:03:16,183 --> 02:03:19,415
우리도 생명을 걸고
끝까지 싸워나 보자

1718
02:03:19,416 --> 02:03:21,715
그래!
끝까지 싸워나 보자

1719
02:03:21,716 --> 02:03:25,513
끝까지 해보자!

1720
02:03:35,373 --> 02:03:38,833
절대 저들을 내보내면 안된다!

1721
02:04:24,522 --> 02:04:26,046
포기하지 마!

1722
02:04:26,219 --> 02:04:28,219
끝까지 버텨!

1723
02:04:51,983 --> 02:04:54,028
그만 좀..

1724
02:04:54,053 --> 02:04:57,690
부셔져라!

1725
02:05:47,747 --> 02:05:48,840
천원정이..

1726
02:05:48,865 --> 02:05:50,248
내 천원정은

1727
02:05:50,283 --> 02:05:53,850
천교의 근간이란 말야!

1728
02:06:48,213 --> 02:06:51,982
저 짐승들을 싸그리 죽여라!

1729
02:06:56,949 --> 02:06:59,026
죽여라!

1730
02:07:32,983 --> 02:07:36,415
앞잡이 노릇한 소인배들

1731
02:07:36,616 --> 02:07:38,393
선악 구별도 못하는구나!

1732
02:07:50,653 --> 02:07:53,093
해소용음

1733
02:08:02,850 --> 02:08:05,800
무량선옹의 수하들은
모두 짐승이었구나

1734
02:08:05,850 --> 02:08:08,615
무슨 요괴니 신선이니
떠드는 건

1735
02:08:08,616 --> 02:08:10,980
니들이 사람들을 속이려
꾸며낸 수작이었어!

1736
02:08:11,047 --> 02:08:12,825
사악한 요괴가

1737
02:08:12,850 --> 02:08:16,373
감히 우리 신선에게
대항하다니

1738
02:08:38,649 --> 02:08:42,073
이 어르신의 실력을
잘 보거라!

1739
02:10:36,406 --> 02:10:38,115
어르신이 너희 재능을
귀히 여겨

1740
02:10:38,149 --> 02:10:40,219
너희 둘에게 기회를
한 번 주겠다

1741
02:10:40,244 --> 02:10:43,813
만약 항복을 하면
내가 신선이 되게 해주마

1742
02:10:43,838 --> 02:10:46,080
신선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!

1743
02:10:46,105 --> 02:10:49,893
이 도련님은 악마시다!
그게 뭐 어때서?

1744
02:10:52,893 --> 02:10:54,976
세상의 빛이라며
자만 떠는 것들이

1745
02:10:55,001 --> 02:10:56,578
힘으로 약자나 괴롭히고

1746
02:10:56,603 --> 02:10:58,991
세상을 혼란스럽게 하니

1747
02:10:59,016 --> 02:11:02,786
너희야 말로
사악한 사이비 아니냐!

1748
02:11:09,487 --> 02:11:13,115
무지한 녀석들!
신선들이 천하를 제패했으니

1749
02:11:13,150 --> 02:11:16,158
강자에게 붙는 게 니들이
유일한 살길이야!

1750
02:11:16,183 --> 02:11:18,213
그렇지 않으면 아무리
세상이 커도

1751
02:11:18,238 --> 02:11:20,773
니들이 갈 길은 없어!

1752
02:11:20,798 --> 02:11:22,313
내 앞길이 막막하다 해도

1753
02:11:22,338 --> 02:11:24,759
난 내 길을 갈 거야!

1754
02:11:27,759 --> 02:11:30,733
만일 세상이 나를 거부하면

1755
02:11:30,758 --> 02:11:34,893
내가 세상 모든 걸
바꿔버릴 거야!

1756
02:11:44,334 --> 02:11:45,680
사부님

1757
02:11:46,573 --> 02:11:49,349
내 얼굴이..

1758
02:11:49,374 --> 02:11:53,714
감히 내 불로장생
신공까지 파괴하다니!

1759
02:11:53,739 --> 02:11:56,200
이 늙은이가!

1760
02:12:07,699 --> 02:12:11,166
궁으로 돌.. 돌아가자

1761
02:12:22,686 --> 02:12:24,686
같이 가!

1762
02:13:06,953 --> 02:13:08,725
아버지는 용족을
이끌어야 해서

1763
02:13:08,750 --> 02:13:10,449
바다 깊은 곳에 숨어야 해

1764
02:13:10,483 --> 02:13:12,015
너도 정체가 탄로났으니

1765
02:13:12,050 --> 02:13:14,091
우리와 함께 가는건 어때?

1766
02:13:14,116 --> 02:13:15,447
아냐

1767
02:13:15,849 --> 02:13:18,460
지금까지 계속 숨어만 다녔어

1768
02:13:18,485 --> 02:13:21,648
더 이상 갈 곳 없을 때까지
숨어보니

1769
02:13:21,649 --> 02:13:24,315
이 세상을 대하는 법을 알게됐어

1770
02:13:24,340 --> 02:13:26,708
무량선옹은 높은
지위와 권력이 있고

1771
02:13:26,733 --> 02:13:28,782
천존의 신임 또한 두터워

1772
02:13:28,783 --> 02:13:30,624
이번 일로 도태되지 않을 수 있다

1773
02:13:30,649 --> 02:13:34,791
어차피 선과 악은 공존할 수 없단다
물과 불처럼 말야

1774
02:13:34,816 --> 02:13:36,549
무엇이 신선이고 요괴인가요?

1775
02:13:36,550 --> 02:13:41,124
저들이 다른 종족의 운명을
가두기 위한 족쇄일 뿐이잖아요

1776
02:13:41,149 --> 02:13:42,682
그렇다 한들 또 어쩌겠나?

1777
02:13:42,716 --> 02:13:46,519
정말 세상을 바꾸기라도
하겠다는 건가?

1778
02:13:49,720 --> 02:13:51,953
시도는 해 봐야지요

1779
02:13:53,602 --> 02:13:55,958
어쩌면 난 이미 늙어서

1780
02:13:55,983 --> 02:13:59,206
더는 세상에 맞설
힘이 없는 것 같다

1781
02:13:59,231 --> 02:14:00,503
오병아

1782
02:14:35,907 --> 02:14:37,425
이 애비도 알고 있다

1783
02:14:37,450 --> 02:14:39,249
네가 하기로 결정한 일은

1784
02:14:39,283 --> 02:14:41,348
결국 할 거라는 것을

1785
02:14:42,038 --> 02:14:43,220
아들아

1786
02:14:43,245 --> 02:14:44,824
이 애비가 예전에

1787
02:14:44,849 --> 02:14:47,086
너에게 너무 많은
기대를 걸었던 것 같다

1788
02:14:47,111 --> 02:14:50,158
네 생각은 아랑곳하지 않고

1789
02:14:50,183 --> 02:14:52,213
너에게 미안하구나

1790
02:14:52,516 --> 02:14:57,225
난 그저 내 경험만으로
너의 행복을 이루려 했는데

1791
02:14:57,250 --> 02:14:58,824
이제 와서 보니

1792
02:14:58,849 --> 02:15:00,415
나 때의 경험이란 게

1793
02:15:00,440 --> 02:15:04,880
다 지난간 일일뿐
다 옳은 것은 아닌 것 같다

1794
02:15:05,283 --> 02:15:08,960
네 앞길은
네 스스로 개척해야한다

1795
02:15:08,985 --> 02:15:10,430
앞으로는

1796
02:15:10,916 --> 02:15:14,250
스스로 선택한 것에만
충실하거라

1797
02:15:44,613 --> 02:15:46,880
네가 돌아올 줄 알았어

1798
02:15:46,905 --> 02:15:48,045
어떻게?

1799
02:15:48,550 --> 02:15:50,886
우린 모두 너무 어려서

1800
02:15:53,810 --> 02:15:56,673
세상 무서운 줄 모르잖아

1801
02:16:13,427 --> 02:16:17,146
<font color="#00ff00">교자(만두) 감독 작품</font>

1802
02:16:17,546 --> 02:16:20,478
<font color="#00ff00">쿠키 영상이 있을까요?</font>

1803
02:16:20,503 --> 02:16:23,171
<font color="#00ff00">알아 맞춰 보세요!</font>

1804
02:16:24,144 --> 02:16:29,784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7}시나리오
교자(만두), 왕경</font>

1805
02:16:23,977 --> 02:16:28,270
<font color="#FFFF00">모든 승리를 칭송할 만한
가치가 있나?</font>

1806
02:16:29,809 --> 02:16:35,245
<font color="#FFFF00">전심전력을 다 하면
세상이 달라지기라도 하나?</font>

1807
02:16:35,951 --> 02:16:39,106
<font color="#FFFF00">어떻게 고함을 쳐야
절망을 뚫고</font>

1808
02:16:39,131 --> 02:16:42,330
<font color="#FFFF00">어떻게 하면 운명의 그물을
찢을 수 있을까?</font>

1809
02:16:42,355 --> 02:16:46,240
<font color="#FFFF00">하늘과 땅 사이를
다시는 막을자가 없네</font>

1810
02:17:00,193 --> 02:17:03,386
<font color="#FFFF00">가시밭길 밟고
모래바람을 헤쳐 나가</font>

1811
02:17:03,411 --> 02:17:06,393
<font color="#FFFF00">막다른 길에 몰려
다시 돌아갈 기약 없지만</font>

1812
02:17:06,418 --> 02:17:10,939
<font color="#FFFF00">오직 신념만은 꺾이지 않아</font>

1813
02:17:11,400 --> 02:17:17,860
<font color="#FFFF00">난 그 혼돈의 세상을
뒤집어 엎을거야!</font>

1814
02:17:17,885 --> 02:17:20,773
<font color="#FFFF00">산과 바다 사이에서
그 거센 바람과 불길을 짓밟아 부수리</font>

1815
02:17:20,798 --> 02:17:23,840
<font color="#FFFF00">세상의 모든 거짓을
먼지 속에 흩어 사라지게 하고</font>

1816
02:17:23,865 --> 02:17:29,753
<font color="#FFFF00">상처와 눈물을 모아 힘차게
주먹을 만들어</font>

1817
02:17:29,784 --> 02:17:32,653
<font color="#FFFF00">순식간에 그 끝없는 밤을 뚫으리라</font>

1818
02:17:32,678 --> 02:17:37,973
<font color="#FFFF00">모든 굴하지 않는 생명이
자유의 시를 쓸 수 있도록</font>

1819
02:17:38,498 --> 02:17:46,466
<font color=#00ff00>자막 : 현이아빠
(kkrystal@hanmail.net)</font>

1820
02:17:49,083 --> 02:17:51,506
사부님 얼굴이..

1821
02:17:51,720 --> 02:17:53,025
괜찮다

1822
02:17:53,050 --> 02:17:55,283
학동이가 약을 발라줬어

1823
02:17:55,508 --> 02:17:56,825
천원정이 파괴되어

1824
02:17:56,850 --> 02:17:58,849
더 이상 천교의 승리를
보장할 수 없고

1825
02:17:58,850 --> 02:18:01,615
게다가 우린 엄청난
범죄도 저질렀다

1826
02:18:01,616 --> 02:18:05,815
천존이 출관하기 전에
바로 행동에 들어가야 해

1827
02:18:05,866 --> 02:18:08,458
가자!
가서 그를 만나보자

1828
02:18:08,483 --> 02:18:11,249
수감 지역 보안은 철저한가?

1829
02:18:11,250 --> 02:18:12,849
다른 사람은
여기 올 수 없습니다

1830
02:18:12,883 --> 02:18:14,749
감옥 내부는 마법으로
폐쇄되어있고

1831
02:18:14,750 --> 02:18:17,983
출입문은 사부님과 한명의
간수만 열 수 있습니다

1832
02:18:18,008 --> 02:18:19,347
그렇구나

1833
02:18:25,726 --> 02:18:28,652
얼빠진 놈!
졸고 있다니

1834
02:18:33,527 --> 02:18:36,991
- 무슨 일이냐?
- 문은 안면인식으로 열리는데

1835
02:18:37,016 --> 02:18:38,982
사부님 얼굴이 바뀌어서

1836
02:18:38,983 --> 02:18:41,616
얼굴을 다시 입력해야합니다

1837
02:18:41,641 --> 02:18:42,693
입력해라

1838
02:19:09,540 --> 02:19:11,540
감히 날 비웃어?

1839
02:19:11,565 --> 02:19:13,853
10년간 잠들어라

1840
02:19:20,833 --> 02:19:23,687
고생이 많군!
사제

1841
02:19:25,393 --> 02:19:27,848
고생은 사형이 한 것 같은데

1842
02:19:27,883 --> 02:19:31,082
누가 사형 얼굴을
그..그렇게 만들었나요?

1843
02:19:31,107 --> 02:19:32,107
흥

1844
02:19:32,150 --> 02:19:36,891
내가 왜 널 추천하여
입교시켰는지 아느냐?

1845
02:19:36,916 --> 02:19:40,382
내가 원한 건 바로
네 요괴족 신분이다

1846
02:19:40,407 --> 02:19:42,691
봉신전쟁이 시작되면

1847
02:19:42,716 --> 02:19:46,816
너에게 중요한 임무를
맡길 것이다

1848
02:19:46,841 --> 02:19:48,240
꿈 깨셔!

1849
02:19:50,100 --> 02:19:52,629
아버지?
아버지!

1850
02:19:49,953 --> 02:19:52,953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신정도</font>

1851
02:19:52,650 --> 02:19:53,982
걱정마라

1852
02:19:53,983 --> 02:19:56,082
아직 살아 있다

1853
02:19:56,116 --> 02:19:59,382
내가 네 몸에 주문을
걸 수 있게 해주면

1854
02:19:59,416 --> 02:20:02,182
네 애비는 옥허궁에 머물며

1855
02:20:02,183 --> 02:20:05,253
편하게 지낼 수 있다

1856
02:20:07,353 --> 02:20:09,491
사부님이 부르신
두 사람이 도착했습니다

1857
02:20:09,516 --> 02:20:11,900
잘 생각해 보거라

1858
02:20:19,273 --> 02:20:20,420
음?

1859
02:20:21,113 --> 02:20:23,882
제가 발라드린 약의
효과가 나타났네요

1860
02:20:23,883 --> 02:20:24,915
그럼 어찌해야 하냐?

1861
02:20:24,950 --> 02:20:27,187
다른 사람이 문을 열 수 있나?

1862
02:20:32,834 --> 02:20:34,466
10년 동안은..

1863
02:20:43,820 --> 02:20:46,820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6}목타</font>

1864
02:20:41,550 --> 02:20:43,582
오룡산 운소동의 금타

1865
02:20:43,883 --> 02:20:45,949
구궁산 백학동의 목타

1866
02:20:42,874 --> 02:20:45,874
<font color="#00ff00">{\fs18}{\an4}금타</font>

1867
02:20:46,016 --> 02:20:48,691
명을 받고 회궁하였습니다

1868
02:20:53,320 --> 02:20:56,500
사부님 조금만 참으세요

1869
02:21:00,550 --> 02:21:02,716
이정도면 되지 않았을까?

1870
02:21:08,483 --> 02:21:09,825
아마도..

1871
02:21:09,850 --> 02:21:11,791
왼쪽 눈이 더
부어야 할 것 같은데요

1872
02:21:11,816 --> 02:21:13,867
오른쪽 뺨도
더 나와야 합니다

1873
02:21:15,537 --> 02:21:16,742
잠깐만!

1874
02:21:16,767 --> 02:21:18,658
니들 방금 웃었지?

1875
02:21:18,683 --> 02:21:20,624
제자가 어찌 감히요
사부님이 고통받고 계셔서

1876
02:21:20,649 --> 02:21:22,582
제자는 100배 더 힘듭니다

1877
02:21:22,583 --> 02:21:24,428
- 정말이냐?
- 거짓이 아닙니다!

1878
02:21:24,453 --> 02:21:27,027
하늘과 땅이 보고 있습니다!

1879
02:21:30,309 --> 02:21:32,600
됐다 됐어

1880
02:21:43,020 --> 02:21:45,416
아무래도..
너무 많이 때린 듯..

1881
02:21:45,441 --> 02:21:47,182
- 뭐라고?
- 괜찮습니다

1882
02:21:47,216 --> 02:21:49,527
약 바르고 나아지면
다시 하시지요

1883
02:21:49,552 --> 02:21:51,782
큰일 하시는 분이
이것도 못 참나요?

1884
02:21:51,783 --> 02:21:53,791
이게 다 천교를 위한 거잖아요

1885
02:21:53,816 --> 02:21:55,582
계속 하다보면
한 번은 맞겠지요!

1886
02:21:55,583 --> 02:21:57,782
- 얼른 잡아! 도망 못 가게
- 나 좀 놔줘!

1887
02:21:57,807 --> 02:21:59,491
어서 약 발라!

1888
02:21:59,516 --> 02:22:01,583
제발 좀 놔줘!

1889
02:22:04,799 --> 02:22:06,799
<font color="#FFFF00">어이~ 여러분!
잠깐</font>

1890
02:22:06,824 --> 02:22:08,590
<font color="#FFFF00">서둘러 가지 마세요</font>

1891
02:22:08,615 --> 02:22:10,518
<font color="#FFFF00">진당관의 풍운이
막을 내렸습니다</font>

1892
02:22:10,543 --> 02:22:12,281
<font color="#FFFF00">여러분의 성원으로</font>

1893
02:22:12,306 --> 02:22:14,105
<font color="#FFFF00">두 시간이나 자리를
지켜 주셨군요</font>

1894
02:22:14,130 --> 02:22:16,266
<font color="#FFFF00">나타가 할 말이
더 있다고 합니다</font>

1895
02:22:16,291 --> 02:22:19,281
<font color="#FFFF00">이 몸은 태어날 때부터
두려움이 없었어!</font>

1896
02:22:19,306 --> 02:22:22,653
<font color="#FFFF00">그게 어른이건 누구건 상관없어!</font>

1897
02:22:22,678 --> 02:22:26,173
<font color="#FFFF00">사부님이 회초리를 들어도</font>

1898
02:22:26,198 --> 02:22:29,500
<font color="#FFFF00">날 휘어잡을 생각은 하지도 마!</font>

1899
02:22:29,525 --> 02:22:33,163
<font color="#FFFF00">사람이건 신선이건 악마건</font>

1900
02:22:33,188 --> 02:22:36,340
<font color="#FFFF00">항상 반대하는 자가 있기 마련</font>

1901
02:22:36,365 --> 02:22:40,073
<font color="#FFFF00">천지간에 유일무이한 존재로</font>

1902
02:22:40,098 --> 02:22:43,365
<font color="#FFFF00">과감히 한 번 살아보리라</font>

1903
02:22:46,213 --> 02:22:49,773
<font color="#FFFF00">진당관 밖으로 나가면</font>
<font color=#00ff00>내가 바로 나타 삼태자시다!</font>

1904
02:22:49,798 --> 02:22:53,326
<font color="#FFFF00">인간 세상 달은 둥글고 둥글지</font>
<font color=#00ff00>구속받는 걸 싫어하고 거침없이 시를 써</font>

1905
02:22:53,351 --> 02:22:56,948
<font color="#FFFF00">난 이미 하늘 위의 하늘과도 싸워보았고</font>
<font color=#00ff00>두 손 주머니에 넣고 큰 걸음으로</font>

1906
02:22:56,973 --> 02:23:00,133
<font color="#FFFF00">눈에 차지 않는 신선 중의 신선도 해봤지</font>
<font color=#00ff00>굽은 길도 곧게 밟아버리지</font>

1907
02:23:00,158 --> 02:23:03,346
<font color="#FFFF00">나는 이 하늘과 땅사이를
한 번 거닐어 볼거야</font>

1908
02:23:03,371 --> 02:23:07,153
<font color="#FFFF00">어린 시절 얼굴을 간직한 채</font>

1909
02:23:07,178 --> 02:23:10,753
<font color="#FFFF00">천 겹의 파도를 밟고
산과 땅을 뒤흔든다고</font>

1910
02:23:10,851 --> 02:23:13,526
<font color="#FFFF00">뭘 어쩔 건데?</font>

1911
02:23:13,839 --> 02:23:20,561
<font color="#FFFF00">모든 이야기가 끝이 있듯이</font>

1912
02:23:20,586 --> 02:23:27,327
<font color="#FFFF00">아무리 힘껏 붙잡아도
이별의 때는 오네</font>

1913
02:23:27,352 --> 02:23:33,851
<font color="#FFFF00">길 끝에 다다라
눈물이 멈추지 않아도</font>

1914
02:23:33,876 --> 02:23:39,666
<font color="#FFFF00">결국 놓아주는 법을
배워야 하네</font>

1915
02:23:39,846 --> 02:23:43,180
<font color="#FFFF00">여기 까지만 동행해 줄게</font>

1916
02:23:43,227 --> 02:23:46,626
<font color="#FFFF00">앞으로 갈 길은 멀어도</font>

1917
02:23:46,651 --> 02:23:49,773
<font color="#FFFF00">딱 여기 까지만
같이 걸어 줄게</font>

1918
02:23:49,798 --> 02:23:53,120
<font color="#FFFF00">이별은 언제나 있는 거잖아</font>

1919
02:23:53,145 --> 02:23:59,626
<font color="#FFFF00">떠날 때가 되었으니
제자리에 머물지 말아줘</font>

1920
02:23:59,651 --> 02:24:07,166
<font color="#FFFF00">결국 모든 만남은
유일무이한 선물이었어</font>

1921
02:24:07,191 --> 02:24:14,976
<font color=#00ff00>자막 : 현이아빠
(kkrystal@hanmail.net)</font>
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