셜리 발렌타인(Shirley Valentine-Bradshaw: 폴린 콜린스 분)의 생활은 매일 반복되는 쇼핑과 요리.
다른 것이 있다면 요일별로 메뉴를 바꾸는 것이지만, 그러나 가정 밖의 어느 곳에도 셜리를 구원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없다.
그 나이의 동료 여자 친구들의 관심은 오로지 섹스와 즐기기에 쉬운 남자를 고르는 것 뿐.
지금의 셜리는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 지 자신감이 없다.
하지만 이번에야말로 그토록 동경해 왔던 열정의 나라 그리스로 떠나리라.
셜리 발렌타인은 과감하게 2주간의 휴가를 계획하며 그리스로 떠난다.
자연의 웅장함과 낯선 곳에서 맞는 자신감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셜리.
그 곳에서 만나는 그리스의 남자 캐르데스(Costas: 톰 콘티 분), 처음으로 진정한 인간으로서 인사를 나누는 셜리.
그리고 캐르데스와의 열린 사랑.
셜리는 오랜만에 자신이 여성이며 매력적인 인간이라는 실감을 하게 된다.
셜리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이유를 찾기 시작하지만 이미 집에 돌아가야 할 이유는 단 한가지도 없다.
그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셜리에게는 그곳에서도 할 일이 생긴다.
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생활이.
한편으로 남편 죠(Joe: 버나드 힐 분)는 셜리가 떠난 후에야 그녀의 존재와 의미를 느끼기 시작하고 애타게 셜리를 부르는데…
Directed by Lewis Gilbert.
With Pauline Collins, Tom Conti, Julia McKenzie, Alison Steadman.
Shirley is a 42-year-old Liverpudlian bored housewife, who takes a holiday trip to Greece, meeting a local man who bolsters her self-confidence.
She evolves and transforms to the point of finally being unrecognizable by her husban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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